최근 조사에 따르면 이를 썩게 하는 설탕이 어린이들의 성장 후에도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환을 유발하며 일찍 사망에 이르게 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클랜드 지역 공공건강서비스의 사이먼 쏜레이 박사는 7년이 넘는 동안 5~6세의 섬나라 및 마오리 어린이 20,000명을 대상으로 충치와 다른 질병 관계를 조사하였다.
첫 치과 방문에서 5개 이상의 충치를 가진 어린이는 그렇지 않은 어린이에 비하여 2배나 더 많이 류머티즘열이 발병하였다.
설탕이 많이 함유된 음료 추방 운동을 벌이고 있는 쏜레이 박사는 설탕이 박테리아 증식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류머티즘열은 주로 가난한 섬나라 및 마오리 어린이에게 발병하고 있으며 추후에 종종 심장수술이 필요하다. 또한 성인이 되기 전에 일찍 사망에 이르기도 하다.
정부는 류머티즘열 치료에 6천5백만불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쏜레이 박사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며 다음 연구는 충치와 중이염, 천식, 암과의 상관관계라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