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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8/2008. 13:15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123.♡.85.165)
뉴질랜드
캔터베리의 작은 마을에 로또당첨자가 나타나지 않자 주인공을 찾기 위해 마을 전체에 비상이 걸렸다.
14일 언론은 “1백만 달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라며 아직까지 나타나지 않은 로또 당첨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4천명의 인구가 살고 있는 이 동네에서 지난 토요일(9일) $1,020,720상당의 로또티켓이 판매되었으나 주인공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
행운의 로또가 판매된 Take Note 가게 주인 스캇 샤논씨는 언론에 “이 작은 마을에서 최근 로또당첨자가 누구인지 알아내기 위한 것이 핫이슈로 떠오르고 있으며, 1백만 달러의 당첨자가 아직 나타나지 않은 것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당첨자가 누구인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전했다.
NZ Lotteries의 토드 맥레이 회장은 “대부분의 로또 당첨자들은 로또를 확인한 후 며칠 안으로 신고를 하러 찾아온다.”고 말했지만 로또추첨한지 5일이 지났는데도 당첨자는 나타나지 않아 궁금증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료출처: STUFF 이강진 기자(reporter@kor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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