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MetService 기상청은 내일(15일) 오클랜드 지역에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가 또 한 번 강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기상청은 15일 새벽 2시에서 아침 10시 사이에 강한 태풍이 불어올 것이라며, 오클랜드 지역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하고 있다.
또 강한 비바람으로 지붕이 날라 가고, 나무와 교통시설이 쓰러지며, 정전될 가능성도 높아 이에 대한 주의가 요망된다.
폭풍 시 주의해야 할 점- 바람에 쉽게 날라 갈 것들을 집 밖에 놓지 않는다.
- 태풍 전 집 지붕을 확인한다.
- 쓰레기통, 애완동물, 보트 등을 반드시 집 안으로 들여온다.
- 정전 및 전화가 불통 될 수 있으니, 손전등과 배터리 라디오를 비상으로 준비해 놓는다.
- 태풍 시 운전에 주의 한다.
이강진 기자(reporter@koeatimes.co.n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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