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가 시작된 24일, 북섬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교통 혼란이 있었던 하루였다.
교통 사고로 인해 한사람이 중상을 입었던 타우포 인근의 스테이트 하이웨이 1번에서는 사고 수습 때까지 교통 통제가 있었다. 이 사고는 오후 3시 15분 경에 두 대의 차량이 충돌한 교통 사고로 또다른 한 사람은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차량 한 대는 화염에 휩싸여 폭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낮 동안 오클랜드 인근은 극심한 교통 정체로 도로위의 차량들이 달팽이처럼 느리게 움직인 곳이 많았다. 특히 하버브릿지에서 북쪽을 향하는 차량들의 정체가 심했다.
곳곳에서 사고 소식이 있었는데 노스쇼어 글렌필드의 아처스 로드와 와이라우 로드 사이에서 차량 충돌 사고가 발생해 교통 정체가 있었다. 또다른 사고는 헬렌스빌의 카이파라 코스트 하이웨이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여기에서도 사고 수습 때까지 교통 통제되었다.
베이오브 플렌티와 와이카토 사이의 카이마이 지역에서는 세 대의 차량이 얽힌 교통 사고로 주요 차량 이동 경로가 차단되어 운전자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 교통 사고는 스테이트 하이웨이 29에서 낮 12시경에 두 대의 차들과 벤이 충돌한 사고였다. 사고 발생 후 이 구역을 운전했던 운전자들은 우회도로를 이용해야만 했다.
저녁 시간이 되면서 오클랜드 하버브릿지 남북 방향 도로의 교통 상황은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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