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가 시작된 후 26일 일요일까지 뉴질랜드의 도로에서는 373건의 교통 사고가 있었고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도로에서의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자 없는 휴가 기간이 되기를 바랐지만, 지난 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되고 있다.
이번 휴가 기간 중 교통 사고로 인한 첫번째 사망자는 크리스마스에 왕가레이 근처 Oakleigh의 스테이트 하이웨이 1번에서 발생했고 다른 두 명은 26일 박싱 데이에 토코로아 인근의 스테이트 하이웨이 1번에서 발생한 교통 사고로 사망했다.
국가 도로 치안 관리자 스티브 그리얼리는 사고를 당한 사람의 가족들이 크리스마스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 것은 참으로 슬픈 일로 기억될 것이라며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더욱 조심 운전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