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서부에서 20대 남성이 다른 사람의 목을 흉기로 찔러
부상을 입힌 혐의로 체포됐다.
사건은 1월 9일(토) 새벽 3시 30분경에 오클랜드 북서쪽의 무리와이(Muriwai)에 있는 모투타라(Motutara) 로드에서 벌어졌는데, 20세로 알려진 한 남성이
다른 남성을 공격해 목을 상당히 깊게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경찰이 도착하기 전에 현장을 벗어났다가 나중에 체포돼 현재 유치장에 있으면서 조사를 받는 중인데, 11일(월)에 와이타케레
지방법원에 고의적으로 다른 사람을 다치게 한 혐의로 출두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클랜드 시티 병원으로 옮겨진 부상자는 회복 중이며 위중하기는 하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범행 동기 등 사건에 대한 구체적인 정황은 따로 보도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