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니든 외곽의 한 외딴 해변에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시신은 1월 11일(월) 오후 6시 15분에 오타고 반도의 보울더 비치(Boulder Beach)에서
발견됐는데 현장까지의 접근이 쉽지 않아 경찰은 4륜 오토바이를 이용해 현장에서 일단 옮긴 뒤 헬리콥터로
시신을 수습했다.
사망자의 신원이나 성별 등에 대해서는 물론 사망 원인과 발견 경위 등 구체적인 상항은 아직 경찰로부터 특별한 발표가 없는
상태이며 12일부터 시신 부검 작업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보울더 비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