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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8/2008. 12:52 뉴질랜드 코리아타임스 (218.♡.85.150)
한인뉴스
타카푸나에 있는 ‘Barrys Point'로의 코리안가든 유치안(계획)이 노스쇼어 지역국회의원 Wayne Mapp 의원과 Lake House 예술회관의 측면 지원으로 가일층 속도를 받게 됐다.
현재 코리안가든 부지로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타카푸나 Barrys Pont지역의 국회의원인 Dr Wayne Mapp이 지난 8월15일에 코리안가든 위원회 사무실을 방문(박성훈 홍보팀장 배석)하여 가든사업의 추진 경과, 언론 및 지역주민들의 입장 및 향후 추진방향등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새롭게 코리안가든을 유치희망하고 있는 Barrys Point 친목모임과 Lake House 미술관의 위원장 및 위원들과 현재 지속적으로 접촉을 해 왔다고 하며 앞으로도 이들 지역 대표기관 책임자들을 별도로 접촉하여 코리안가든 사업을 유치하고 싶다는 강한 의사표명을 하였으며, 아울러 노스쇼어 시장 및 시의원들을 대상으로 역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그는 지난 21일 노스쇼어 타임즈를 통해서도 예술회관과 함께 한국인 공동체의 동양식 정원계획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지와 성원을 하였으며, 그의 제안이 최근 자신이 참석했던 래이크하우스 트러스트 연례회의에서 논의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노스쇼어 타임즈를 통해 “래이크하우스 모임에서 대두된 한국정원을 위한 이상적인 장소로 지목된 배리스포인트 보존지에서 보완 되어져야 할 관건의 문제가 서로 맞아 그 트러스트로서는 적극 지지하는 입장에 서있다.”고 밝혔고, 그곳의 위치야말로 한국인들이 그들 전통의 문화유산을 세상에 알리는데 적합할 뿐만 아니라 관광 측면의 관점에서도 역시 이상적이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Lake House 회장비서 Ruth Ell 은 그 조직단체에서 이미 Andrew Williams 노스쇼어 시장과 공원 담당부서에 그 정원계획을 지지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말하고 있다.
지난 8월4일 자매도시 협의차 포항시를 방문한 앤드류시장은 박승호시장과의 협의자리에서 코리안가든 사업을 소개하면서 포항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0일 노스쇼어 시장을 만났던 박성훈 홍보팀장에 의하면 조속한 시일내에 노스쇼어 시민들이 모두 수긍하고 환영하는 가장 적합한 자리에 코리아가든 부지를 선정하여 자신의 시장재임시 업적의 하나로 남기겠다는 강한 의지 표시를 하였다.
코리안가든 위원회 Ben Lee (이병인) 위원장은 배리스포인트 보존지는 그 정원을 위한 장소로서 손색이 없으며 그 위원들은 하나의 한국정원이 그곳에 심어지게 된다면 기뻐해야 할 일이라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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