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붐, 붐, 붐’ 차량 충돌로 17세 사망, 두 대의 차가 경주?

‘붐, 붐, 붐’ 차량 충돌로 17세 사망, 두 대의 차가 경주?

0 개 1,336 노영례

17 평화로운 일요일 정오가 되기 , 오클랜드 이든 테라스 Ian McKinnon Drive 에서 과속으로 인해 자동차 콘트롤을 상실한 차가 반대편 차선 옆의 가로수를 들이박고 17살의 명이 사망하고 명이 부상당했다.

경찰은 월요일까지 더이상 상세한 내용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34222.jpg
차단선 너머의 사고 현장

사고 발생 1시간 40 분이 경과한 시간의 사건 현장은 부딪친 차량과 경찰만 남아 있었다제한 속도 60km 도로 옆은 자전거 도로가 도미니언 로드에서 시티 중심가로 연결되어 있어 평상시 출퇴근하는 시민들이 많이 지나가는 거리다. 그러나 일요일인지라 인적은 드물었다. 도로와 함께 자전거와 도보 거리가 사고 현장 인근으로 통제되었기 때문에 걸어가는 사람들도 우회로를 찾아 지나가야 했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5355.jpg
사고 현장을 비켜 멀리 돌아가는 자전거 탄 시민


현장을 지키는 경찰은 어떠한 것도 말해줄 없다고 말했고 멀리서 사진을 찍거나 영상 촬영하는 것은 괜찮다고 했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4026.jpg
사고 차량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경찰 관계자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3956.jpg

간혹 지나가던 시민들이 언덕 주차장에 차나 자전거를 세우고 사건 현장을 내려다보거나 걸음을 멈추고 지켜보기도 했다.

사고가 크게 검정색 차량 옆구리는 반대편 차선의 나무를 들이받아 중간 부분이 종이조각처럼 구겨졌고 조수석 좌석 문은 인도 위에 떨어져 있었다.    멀리서 봤을 사고 차량은 Upper queen St 에서 도미니언 로드 방향으로 진행하다가 바로 옆의 가로수를 들이받은 것으로 착각되었으나 가까이 가서 보고서야 반대편 차선에서 중앙선을 넘어와 나무 그루가 뿌리채 뽑힐 정도의 충격 세번째 나무에 차량 왼쪽 옆구리를 부딪힌 상태로 정지해 있음을 있었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1849.jpg
뿌리채 뽑힌 첫번째 나무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1842_001.jpg
뿌리째 뽑힌 두 번째 나무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34956.jpg
두 그루의 나무가 뿌리채 뽑혀 넘어졌고 세 번째 나무에 걸쳐 있는 사고 차량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5853.jpg
언덕 위에서 내려다 본 사고 현장

 

사고 발생에 대한 제대로 파악을 위해 경찰 조사반에서 자동차 바퀴 자국이나 흔적을 찾아 작은 표식을 세우고 사진 기록하는 경찰 관계자는 다양한 각도로 사진 촬영을 했다사고 조사반의 표식을 지켜본 결과 사고 차량은 왕복 4차선 왼쪽 차선에서부터 시작해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짐작할 있었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1519.jpg
사고 흔적을 따라 표식을 놓고 있는 경찰 관계자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0302.jpg
사고 흔적을 따라 표식을 놓고 있는 경찰 관계자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0557.jpg

또다른 실버색 차량은 뉴톤 로드가 연결된 고가 도로 가까운 곳에 뒷범퍼가 떨어져 나가고 뒷트렁크 부분이 일그러진 세워져 있었는데 도미니언 로드 쪽을 향하고 있었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45814.jpg
또다른 실버색 사고 차량

실버색 두 번째 사고차량.jpg


뉴질랜드 해럴드지에서 보도된 목격자의 증언이 맞다면, 대의 차량의 위치와 부딪힌 부분만을 봤을 , 실버색 차량의 뒷부분을 검정색 차가 부딪치며 차량 통제를 잃고 중앙선을 넘어 실버색 차량은 돌아서 반대편 차선에 서게 되었고 검정색 차는 나무를 들이받고서야 멈춘 것으로 짐작된다. 부분은 경찰의 공식 발표가 있어야 것으로 보이는데 이런 사고에 대해 간단한 보도자료만 알려지므로 추후 뉴질랜드 언론의 보도 상황을 지켜봐야 것으로 여겨진다.




0117 Cars racing before fatalcrash in central Auckland.jpg

뉴질랜드 해럴드지에 따르면 목격자 인터뷰에서 사고 발생 직전에 거의 150km 정도라고 생각할 정도의 속도로 대의 차가 경주 중인 것처럼 보였다고 전했다. 목격자는 도미니언 로드의 Haslett St 즈음에서 검정색 차량이 실버색 차량을 추월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시간 뒤에 그녀가 되돌아오며 도로 통제된 것을 보았을 즉시 사고가 발생했음을 짐작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러한 교통 사고로 명이 사망한 것이 매우 슬프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통 사고 구급 요원들은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30 동안 애썼다.

 

사고 현장 바로 뉴톤 로드의 골프 웨어 하우스 직원은 가게 안에서 충돌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 소리와 함께 심각한 소리에 나갔을 사고 차량이 나무에 부딪혀 거의 절반이 구겨져 있는 것을 보았다고 말했다.   사고 구급차는 아주 빠르게 현장에 도착했다고  목격자는 증언했다.


사고가 발생한 도로는 다시 차량들이 다닐 있다.


Click here ! 뉴질랜드 해럴드 바로가기


도로에서 과속을 하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은 일이다. 일단 차의 운전대를 잡으면 제한 속도를 지켜 항시 조심운전해야 사고를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1_1_Photo by YoungRie_20160117_133539.jpg

성탄절에 술 만들어 마신 재소자들, 독방 수감 징계

댓글 0 | 조회 820 | 16시간전
술을 만들어 마셨던 재소자들이 크리스마스 연휴 기간에 독방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해밀턴 남쪽에 있는 '와이케리아(Waikeria) 교도소(사진)'의 수감자 12명… 더보기

성탄절에 경찰 피해 바다로 뛰어든 남성 실종

댓글 0 | 조회 664 | 16시간전
크리스마스에 경찰관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었던 40대 남성이 실종됐다.경찰 관계자는 12월 25일 오후 6시경 화카타네(Whakatāne) 동쪽의 오호페(Ōhope… 더보기

연말연시 휴가 시작, 12월 25일 저녁까지 교통사고로 2명 사망

댓글 0 | 조회 1,448 | 1일전
경찰의 연말연시 휴가 기간 교통사고 집계가 지난 12월 24일(화) 오후 4시부터 시작된 가운데 25일 저녁까지 전국에서 2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 더보기

소방서 탑에 갇힌 까치 구출한 소방관들

댓글 0 | 조회 339 | 1일전
소방관들이 소방서의 사이렌 타워에 갇힌 까치 구조에 나섰다.지난주 건설 현장의 인부들이 크라이스트처치 섬너(Sumner) 소방서의 탑에 다리가 끼인 까치(magp… 더보기

GDP 2개 분기 연속 감소

댓글 0 | 조회 505 | 1일전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이 2개 분기 연속으로 감소했다.지난주 나온 통계국 자료를 보면, 지난 9월 분기 GDP는 전 분기 대비 1.0% 줄어들었는데 이… 더보기

와이카토 해안에 백상아리 출현, DOC 주의 당부

댓글 0 | 조회 546 | 1일전
북섬 서해안 와이카토 해안에 최근 백상아리가 출몰해 자연보존부(DOC)가 주의를 촉구했다.DOC는 최근 몇 주 동안 와이카토의 카휘아(Kawhia) 하버에서 백상… 더보기

Mt. Cook 실종자 수색 재개 “스키 폴만 찾았다”

댓글 0 | 조회 392 | 1일전
아오라키 마운트 쿡에서 12월 2일 이후 실종된 3명의 등산객을 찾는 수색이 12월 24일 재개됐다.경찰 관계자는 기상 조건이 바뀌어 경찰이 수색 구조대 및 자연… 더보기

올해 키위 수출액 35억 달러에 달한다.

댓글 0 | 조회 349 | 1일전
올해 한 해 뉴질랜드의 키위프루트 수출액이 3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지난주 통계국은 2024년 키위프루트 시즌의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44%인 10억 달… 더보기

병원에서 도주한 재소자 뒤쫓는 경찰

댓글 0 | 조회 412 | 1일전
진료를 위해 와이카토 병원을 찾았던 수감자가 탈출해 경찰이 찾고 있다.데이먼 앤더슨(Damon Anderson, 48)은 ‘스프링 힐 교도소(Spring Hill… 더보기

파노스 외딴 해변에서 익사 사고

댓글 0 | 조회 260 | 1일전
12월 24일 오후에 파 노스 해변에서 여성 한 명이 익사했다.지역 경찰 관계자는 당일 오후 1시 20분경에 신고를 받고 오마페레(Ōmāpere) 바로 남쪽에 있… 더보기

CHCH의 ‘프린세스 마거릿 병원’ 65년 만에 마지막 환자 서비스

댓글 0 | 조회 232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의 ‘프린세스 마거릿(Princess Margaret) 병원’이 개원 65년 만에 마지막 환자 서비스를 마쳤다.지난주 초에 지금까지 이 병원에 남았던… 더보기

지붕 구조물 공사 절반 끝낸 CHCH 새 스타디움

댓글 0 | 조회 179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도심에 건축 중인 ‘원 뉴질랜드 스타디움(One NZ Stadium, Te Kaha)’을 덮는 지붕 공사가 최근 중간 지점을 통과했다.공개된 새로운… 더보기

크리스마스 날씨, 일부 지역에서는 비 예상

댓글 0 | 조회 961 | 3일전
크리스마스 주 초반은 비가 내리는 날씨로 시작되었고, 야외 활동을 계획 중인 휴가객들은 크리스마스 이브의 맑은 날씨를 최대한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MetSe… 더보기

오클랜드, 120만 달러 크리스마스 트리

댓글 0 | 조회 2,140 | 3일전
오클랜드 카운슬이 공개한 새로운 정보에 따르면, 오클랜드 도심에 설치된 크리스마스트리의 120만 달러 중 약 3분의 1은 초기 2년 동안 트리를 설치하는 데 드는… 더보기

크리스마스 하루 전날 ANZ 고객, 일부 온라인 뱅킹 장애

댓글 0 | 조회 1,112 | 3일전
일부 ANZ 은행 고객들이 크리스마스를 하루 앞두고 온라인 뱅킹 서비스 장애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ANZ 측은 일부 고객들이 goMone… 더보기

실종 19세 여성, 폭포에서 추락 후 42시간 만에 구조

댓글 0 | 조회 1,391 | 3일전
어퍼 헛에 사는 19세대 마이아 존스턴의 어머니는 이틀 동안 실종되었던 딸이 폭포에서 추락해 부상당한 채로 발견된 후, 긴 회복 과정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마이… 더보기

코어로직(CoreLogic)의 베스트 오브 더 베스트 2024

댓글 0 | 조회 832 | 3일전
뉴질랜드 부동산 시장은 어려운 한 해를 보냈지만, 수백만 달러의 최고급 부동산 판매, 두 자릿수 상승 및 하락, 단 7일 만에 부동산이 팔리는 등 회복력과 다양성… 더보기

뉴질랜드에서 가장 위험한 도로는 어디일까?

댓글 0 | 조회 2,063 | 4일전
뉴질랜드 도로 중 일부는 치명적이고 심각한 사고가 많아서 악명이 높고, 다른 도로는 가파르고 좁아서 운전자의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구조로 인해 위험하다.대부분의 … 더보기

해외 교육 의사, 뉴질랜드 시험 장소 확대

댓글 0 | 조회 1,256 | 4일전
뉴질랜드 의료계에 합류하고자 하는 해외에서 교육받은 의사들이 자격을 취득할 수 있는 시험 장소가 많아지면서 더 많은 기회를 얻게 되었다.이달 초, 뉴질랜드 의료위… 더보기

투자자, 주택 가격을 얼마나 좌우하는가?

댓글 0 | 조회 1,870 | 5일전
투자자들이 주택 가격 상승에 얼마나 책임이 있을까? 매시 대학(Massey University)의 데이비드 화이트가 새로 발표한 박사 논문에 따르면, 꽤 큰 책임… 더보기

오클랜드,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 문 닫을 예정

댓글 0 | 조회 3,655 | 5일전
오클랜드의 유명 레스토랑 The Grove가 문을 닫는다고 RNZ에서 보도했다. 한때 세계 최고의 고급 레스토랑 중 하나로 꼽혔던 오클랜드 레스토랑의 주인이 곧 … 더보기

어퍼 헛, 19세 여성 실종

댓글 0 | 조회 1,295 | 5일전
경찰은 어퍼 헛에서 19세 여성이 실종된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 이 여성은 가족에 의해 실종 신고되었다. 실종된 Maia Johnston은 토요일밤 8시 30분경… 더보기

보험사와 은행, 크리스마스 사고에 대한 청구 거절

댓글 0 | 조회 1,826 | 6일전
크리스마스에는 예기치 못한 도전 과제들이 많이 생길 수 있다. 여러 생각지 못한 일들 중, 보험이 적용될 것이라고 믿었다가 청구 거절을 받아 놀라는 일이 발생할 … 더보기

자선 단체 펀딩 삭감, 크리스마스 기간에 특히 체감

댓글 0 | 조회 548 | 6일전
가족 상담 핫라인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자선 단체는 올해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예산 삭감이 크리스마스 기간에 특히 더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 … 더보기

일부 추월 차선, 휴가철 교통 흐름 돕기 위해 폐쇄

댓글 0 | 조회 661 | 6일전
뉴질랜드 교통청 와카 코타히(NZTA)는 와이카토(Waikato)와 베이오브플렌티(Bay of Plenty) 지역에서 휴가철 교통 체증의 주요 지점을 파악하기 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