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놀던 한 남자아이가 우유를 수송하던 탱커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는 1월 22일(금) 오전 9시 30분경에 노스랜드의 마운가투로토(Maungaturoto)의 조지(Gorge)와 그리핀(Griffin) 로드 교차로 부근에서 일어났는데, 당시 이곳에서 푸시바이크(pushbike)를 타던 10살로 알려진 한 남자아이가 탱커에 부딪혔다.
인근의 정비업소에 근무하는 한 목격자는, 아이들이 방학기간 동안 이곳에서
자전거를 타면서 놀고는 했다면서, 아마도 사고를 당한 아이가 자전거에서 도로 쪽으로 떨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폰테라 관계자는 사고 차량이 자사 소속임을 확인하고 현재 회사 측이 경찰과 협조하고 있으며 운전자와 지역사회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하고, 비극적인 사고를 당한 유가족들에게 조의를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