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의 가게 안으로 완전히 들어간 소형 승용차에 갇혔던 한 엄마와 아들 등 3명이 부상을 당하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는 1월 25일(월) 오전에 왕가레이의 타웨라(Tawera) 로드에 있는 치즈케이크(Cheesecake) 숍에서 벌어졌는데, 당시 승용차는 가게의 정면 출입문을 부수고 차체가 완전히 가게 안으로 들어간 상태였다.
차량에 탑승했던 한 엄마와 나이가 알려지지 않은 아들, 그리고 또 다른 여성 등 3명은 유리 케이스가 부서지면서 부상을 당한 채 차 안에 꼼짝 못하고 갇혔으며 가게 주인의 도움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전 11시 15분에 소방차와 경찰차, 앰뷸런스 등이 현장에 도착했는데, 아들은 경상을 입었지만 그 엄마를 비롯한 여성 2명은 각각 중상을 입고 노스랜드 병원으로 실려 갔으며 경상이기는 하나 다른 부상자들도 몇 명 더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