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인기 있는 식사 명소 중 하나가 오늘 아침 화재로 일부 손상을 입었다.
오클랜드의 고급 식당으로 유명한 오’코넬 스트릿 비스트로(The O'Connell Street Bistro)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이다.
이 식당의 화재는 새벽 4시 이웃 건물의 화재 알람이 울려 소방차 6대가 출동했다.
새벽 5시경에는 짙은 연기로 건물이 휩싸였고 소방관계자는 화재 발생 원인 등은 아직 모르지만 부엌 쪽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건물에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다.
오’코넬 스트릿 비스트로 식당은 쇼트랜드 스트릿과 오’코넬 스트릿의 모퉁이에 위치해 있으며 뉴욕 타임즈 등 국제 간행물에서 소개할 정도로 유명한 곳이다.
유럽 스타일의 이 식당은 우아한 메뉴로 총리나 주요 인사, 유명 인사들이 별실에서 식사를 즐기기도 하는 명소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