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거대한 빙산이 $250,000 가치의 NIWA (The National Institute of Water and Atmospheric Research)연구조사자료 장비들을 위협하고 있다.
나사의 인공위성 영상은 두 개로 조각이 난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남극의 스콧 기지 북쪽 난센 빙붕에서 분리되어 해양 온도및 짠맛을 측정하는데 사용되는 장치가 있는 곳으로 떠내려갈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992년 설립된 국립 물과 대기 연구소인 NiWA의 해양 학자 마이크 윌리엄스는 조각난 빙산은 대략 5킬로미터의 폭에 10 킬로미터의 길이라며 이 빙산이 600미터 구조물인 NiWA의 해양 온도와 짠맛을 측정하는 장비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남극 대륙 주변의 빙붕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마이크 윌리엄스는 그 빙산이구조물을 그냥 지나치거나, 600미터 구조물의 상단에만 손상을 주거나 혹은 제 3의 시나리오로 훨씬 더 큰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말했다.
만약 빙산이 NIWA (The National Institute of Water and Atmospheric Research)연구조사자료 장비들에 손상을 주게 되면 이 장비들을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까지는 새로운 장비를 다시 설치하지 못하여 손상된 기간 동안의 과학적인 자료 기록에 빈 틈이 생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