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자치 선거에 출마한 후보가 자신의 사진이 들어있는 선거 광고 표지판에 낙서가 되어 있으면서, 인종적 차별의 희생자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호윅 로칼 보드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중국계 로사 초우 씨는 자신의 빌보드 판에 누군가가 키위라고 쓰고 물음표를 그려넣은 낙서를 보고 놀라움을 표하였다.
초우 씨는 이러한 일이 뉴질랜드에서 일어난 상황에 대하여 믿을 수 없는 일이라고 헤럴드 지의 기자에게 밝히며, 이러한 행동은 명백히 인종 차별적 행동주의자의 행위일 것으로 덧붙였다.
초우 씨는 홍콩에서 1997년도에 뉴질랜드로 이민왔으며, 현재는 뉴질랜드 시민권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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