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실종 여성, 무리와이 도착 최종 목격돼

오클랜드 실종 여성, 무리와이 도착 최종 목격돼

0 개 3,250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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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 아침 이후 실종된 오클랜드의 젊은 여성 캐리사가 8시 30분경 집을 나선 이후, 10시경에는 사냥과 낚시 가게에 들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게의 CCTV에 찍힌 그녀의 사진이 새롭게 공개되었다.

 

경찰은 실종 여성 캐리사가 지난 26일 목요일 오전 8시 30분경 오클랜드 센터럴의 Dockside Lane 에 있는 집에서 나간 후 그녀의 직장인 Auckland Transport 에 나타나지 않아 실종신고가 접수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의하면 실종된 26일 오전 10시경 노스쇼어에 있는 로즈데일의 홀더 플레이스(Holder Place)에 있는 사냥과 낚시 가게(Hunting and Fishing store)에 그녀가 있었음이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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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rissa Avison on Holder Place on Thursday 26 Jan around 10am 

 

가게 주인인 피터 프란시스 (Peter Francis)는 그녀가 잠시 동안만 가게에 머물렀다고 말했다.  그는 실종 여성이 어떤 물건을 구매하기는 했지만, 그녀의 구매 물품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 카메라에 촬영된 실종 여성의 모습은 건물에 들어서는 모습과 건물에서 나가는 것이 나타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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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issa Avison on Holder Place on Thursday 26 Jan around 10am 

 

그녀는 가게를 떠나고 나서 오클랜드 웨스트 코스트 버스를 타고 무리와이의 코스트 로드(Coast Road)에 오전 11시경 도착했다. 

 

경찰은 운전수와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그녀가 어디로 향했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캐리사는 이전에 무리와이를 방문한 적이 있었고 그 지역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날씬한 중간 체격으로 일본 경전 문신을 팔 안쪽에 하고 있고, 흰색 티셔츠에 검정색 7부 바지, 검정색 나이키 신발을 신고 있으며, 진한 파란색 컨트리로드 캔버스 더플 백을 들고 있다.  

 

그녀가 일터에 출근을 하지 않았다고 연락을 받았을 때 가족과 친구들은 걱정에 휩싸였고 결국 경찰에 실종신고를 내었다. 

 

캐리사의 남자 형제 타일러 에비슨은 그녀가 이렇게 말없이 사라진 적이 없다며 목요일에 Auckland Transport에서 일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캐리사는 종종 무리와이 비치에 갔다고 덧붙였다. 경찰은 그녀를 찾기 위해 무리와이 해변을 수색했다.

 

경찰은 사진 속 여성의 행방을 알거나 목격한 적이 있는 사람은 오클랜드 경찰 (09) 302 6400  또는 익명 제보전화  0800 555 111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출처 : 경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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