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뉴질랜드 시민들을 도울 17가지의 새로운 이니셔티브 패키지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금은 올해 예산 중 4년간 정신 건강 서비스 지원금 2억 2천 4백만 달러의 일부이다. 이 분야의 정부 투자금은 2008/09년 11억 달러에서 2016/17년 14억 달러로 증가했다.
17가지의 새로운 시도들은 예방, 조기 개입 및 회복력 구축에 중점을 두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초점을 맞춘다.
또, 정신질환 분야 직원들의 능력을 향상시키고 더 다양한 대처 방법들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테라피 또한 제공되어 더 빠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빌 잉글리시 총리는 뉴질랜드에서 정신과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수 가 2007년 96,000명에서 올해 168,00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또, 이 분야에 대한 정부 투자가 늘었으나 더 다양한 중재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자살한 사람들의 60%는 자살 전 12개월간 특별한 도움을 받지 못했다. 이 기금은 현재 정신과서비스 사용을 더 쉽게 만들고 연구된 해결책들을 통해 질병을 예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