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린스빌의 한 번잡한 도로에서 경찰이 결백한 시민을 총기로 제압하고 억류하는 모습이 온라인 영상에 공개되었다.
뉴질랜드 헤럴드지에 따르면 체포된 남성은 이후 모린스빌의 테임즈 스트릿에 허리를 다쳐 움직이는 차 뒷편에 누워있는 모습이 발견되었다.
그러나 무장하고 도망친 롤리 제임스 헤케의 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이번 행동이 예방차원이었다고 말했다.
경찰 대변인은 헤럴드지에, 누군가가 차 뒤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하고 차량을 멈추었다고 설명했다.
경찰의 변명에도 불구하고 페이스북에 공개된 동영상에는, 경찰이 이 남성을 체포하는 동안 모린스빌의 쇼핑 거리 전체가 문을 닫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또, 영상에서 경찰들은 총을 들고 있으며, 길가에 앉아 있는 이 남성에게 큰 소리로 명령하고 있다.
모린스빌의 수색 작업은, 지난 일요일 오전 36세의 로리 제임스 헤케가 경찰에 총을 쏜 이후 계속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 ▶ http://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