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헨더슨 그룹 경기,새로운 걸 배워-맥케이슨 NZ우먼스 오픈

0 개 808 01/10/2017. 08:13 노영례 (210.♡.156.92)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처음 열리는 LPGA! 맥케이슨 뉴질랜드 우먼스 오픈의 마지막 경기가 오늘 오클랜드 동남부에 위치한 윈드로즈 팜 골프 코스에서 있다.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는 오클랜드의 오늘 일기예보는 좋지 않은 날씨를 예상하고 있고, 선수들 경기 시작 시간도 오전 7시 40분에서 10시 이전으로 1번 홀과 10번 홀에서 그룹별로 출발한다.

뉴질랜드에서 세계의 유명 선수들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는 많은 갤러리들이 오늘도 골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코리아포스트 청소년 리포트 위수빈 학생이 지난 9월 29일 멕케이슨 뉴질랜드 여자오픈 2라운드날 경기장을 찾아 그 소감을 간단하게 기술했다.

10분 정도 떨어져있는 경비행기장에 차를 주차하고 골프 코스로 이동했는데, 주차장에는 이미 많은 차들이 세워져 있어서 빈자리를 찾기가 어려웠지만, 그만큼 뜨거운 열기가 느껴졌다.

29일 당시 1라운드에서 7언더로 공동 선두였던 브룩 핸더슨과 조디 셰도프가 속해 있는 조를 따라다니며 응원한 위수빈 학생은 특별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 전날 선두로 경기를 마무리한 브룩 헨더슨과 조디 셰도프 그룹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따라다녀서 아주 가까이서 지켜보기는 어려웠지만, 세계적인 선수들을 눈앞에서 지켜볼 수 있어서 흥분되었다고 그녀는 말했다.

특히 위수빈 학생은 하나하나 신중히 치는 모습, 자신의 경기를 하면서도 팬들과 사진 찍어주고 웃어주는 모습이 인상깊었고 배울 점이 너무나도 많았다고 말했다.

29일 일기예보에 비가 많이 온다고 알려졌었지만, 다행히 바람도 안부는 좋은 날이여서 정말 행운이였다며, 항상 골프를 치기만 하고 누구를 따라다녀 본 적은 처음이어서 힘이 들기도 했지만, 기분 좋은 새로운 경험이였고 위수빈 학생은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골프 대회를 지켜본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세계적인 여자 골퍼들이 모인 오클랜드 윈드로즈 팜스 골프 코스에는 많은 갤러리들이 방문하고 있다.

일반 관람객들은 인근 에드모어 경비행장 주차장에 차를 세운 후 10~15분 정도 걸어서 인근 윈드로즈 팜 골프 코스로 이동하면 된다.

윈드로즈 팜 골프 코스(Windross Farm Golf Course ; 237 Alfriston-Ardmore Road, Ardmore, Auckland)에서 열리고 있는 맥케이슨 뉴질랜드 여자 골프대회 (Mckayson New Zealand Women's Open) 예선 통과한 선수들은 일요일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날씨가 좋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좋지 않은 일기 예보 탓으로 일요일 선수들이 출발하는 시간은 1번 홀은 7시 45분, 10번 홀은 7시 40분이다.

선두 그룹인 벨렌 모조, 브룩 헨더슨, 베아트리 링컨 선수 조는 오전 9시 57분 1번 홀에서 출발한다.

리디아 고는 9시 13분, 1번홀에서 로베츠, 린디 선수와 함께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