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선거 결과가 확정 발표되면서, 차기 정부의 주권을 잡기 위하여. 국민당과 노동당 양당은 제일당을 끌어들이기 위한 뜨거운 협상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요일인 어제 제일당의 협상팀은 국민당과 노동당의 대표진들과 만나 협상을 진행하였으며, 윈스턴 피터스 대표는 앞으로 4일 이내에 결정을 지을 것으로 목표를 삼고 있다고 밝혔다.
피터스 대표는 어제의 연정 협상에 이어 오늘 아침부터 밤까지 계속해서 협상이 계속될 것으로 밝히면서, 국민당과 노동당 대표진과의 협상 내용이 상당 부분 진척되고 있으며, 건설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피터스 대표는 제일당 스스로 이번 목요일까지 결정지어야 한다는 약속을 하여 서둘러 결정을 짓는 행동은 하지 않겠다고 밝혔으며, 이번 협상에서는 수많은 정책들을 하나 하나씩 짚고 넘어가며 진행되고 있지만, 자신의 장관 또는 요직의 요청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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