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포럼(WEF)의 조사에서 뉴질랜드가 전 세계 성평등 순위에서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11월2일(현지시간) 발표한 '세계 성 격차 보고서 2017'(The Global Gender Gap Report 2017)에 따르면 뉴질랜드가 0.791(1에 가까울수록 평등)로 144개 조사대상국 가운데 9위를 차지하였다.
WEF는 2006년부터 경제 활동 참여·기회와 교육, 건강, 정치 권한 등 4개 분야에서 성별 격차를 수치화해 144개국의 순위를 매기고 있다.
G20 국가 중 프랑스 (11위), 독일 (12 위), 영국 (15 위), 캐나다 (16 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19 위), 아르헨티나 (34 위) 그리고 미국이 49위 순이었으며 그룹의 최하위 국가는 인도 (108 위), 일본 (114 위), 한국 (118 위 ), 터키 (131 위), 사우디 아라비아 (138 위) 순이었다.
사진: http://reports.weforum.org/global-gender-gap-report-2017/press-release/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