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노인 그룹이 오클랜드 교통부에 불만을 접수했다.
이들을 태운 버스 운전사가 이들이 시끄럽게 떠든다며 쫓아내겠다고 협박했기 때문이다.
Blue Top Walkers 라는 산책그룹의 8명의 멤버들은 72세에서 79세 사이의 노인들이다.
이들은 일요일 와이헤케를 산책하고 파블로비치 코치라인 버스를 타고 오클랜드 시내에서 헨더슨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다.
이들의 주장에 따르면 버스 운전사는 버스를 세우고 언어 폭력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그룹의 대변인인 엘렌 헐리데이씨는 당시 상황을 설명하며, 운전사가 당신들은 동물들처럼 행동하고 있으며 수산 시장같이 시끄럽다며 운전하는데 방해가 되므로 조용히 하라고 말했다고 뉴질랜드 헤럴드지에 전했다.
노인들은 이후 두 번째 이어진 운전사의 언어 폭력과 다른 승객들에게 줄 피해를 생각해 버스에서 모두 내려 다른 버스로 갈아탄 것으로 알려졌다.
오클랜드 교통부의 제임스 아일랜드 대변인은 승객들에 대한 무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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