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스본 시장 멩 풍 은 인종이 고용에 대한 고려 사항이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중국 출신 정치인은 사이먼 브리지스가 자미-리 로스 전 의원이 공개한 녹음 파일에 들어있는 내용 중 인종 문제에 관한 말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사이먼 브리지스 국민당 당수는 녹음 파일에서 국회의원의 위치와 어떤 민족이 정당에 더 가치 있는지를 논의했다.
기스본 멩 푼(Meng Foon) 시장은 뉴질랜드 차이나 협회 총재이기도 하다.
브리지스는 민족적 대표성을 생각한다며, 사이먼 브리지스 당수의 발언이 그의 국민당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멩 푼 시장은 브리지스가 국민당 내에서는 다양성을 진정으로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논조로 표현했다고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멩 푼 시장은 중국 커뮤니티 구성원들은 기뻐하지 않는다며, 국민당 지도부가 생각하는 것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강조했다.
그는 일반적으로 어떤 고용이나 참여에 있어 인종이 고려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멩 푼 기스본 시장
관련기사 링크
▶자미-리 로스 의원,국민당 당수 사이먼 브리지스 부패 폭로전
▶국민당 당수 브리지스, 로스 의원은 '거짓말쟁이', '끔찍한 사람'이라고...
▶로스와 부적절한 관계였다는 두 여성, 또다른 두 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