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을 위해 비행기 표를 구입하면서 취소 시 환불되는 보험에 들었던 한 남성이 항공권에 자신의 이름이 없기 때문에 환불받을 수 없다는 답을 들었다.
크라이스트처치에 사는 Gavin Marriott씨는 웰링턴과 크라이스트처치 왕복 항복권을 구입했다. 그는 휴전 기념일인 11월 11일 기념행사를 위한 티켓을 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예정되었던 행사가 취소되어 메리어트씨는 항공 요금을 환불하려고 했는데, $134의 비용과 취소 수수료 $20를 물어야 했다.
에어 뉴질랜드에서는 환불 처리가 구매자가 아닌 항공권에 기재된 사람에게만 된다며, 항공권 취소 보험에 들었음에도 환불이 안 된다고 말했다.
에어 뉴질랜드는 취소 정책에 관한 규정이 예약 페이지의 조건에 명확히 설명되어 있다며, 환불은 집을 떠나기 전에 여행을 취소해야 하는 경우에 해당되며, 환불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예약 항공권에 기재된 사람만 가능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