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원예 산업과 와인용 포도 산업의 수확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한 일손에 대하여, 정부는 해외로부터 임시 근로자들을 천 7백 명을 더 늘려 만 2천 850명으로 늘리는 것으로 발표했다.
2007년부터 시행된 해외 임시 근로자들의 허용은 뉴질랜드에서의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외국의 노동력을 일시적으로 공급하여 왔으며, 특히 원예 산업 부분에 큰 도움이 되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안 리즈-갤로웨이 이민부 장관은 2015년부터 사과와 키위 과수원의 수요가 각각 70% 정도 늘어났으며, 와인용 포도 농장에서도 지난 해에 비하여 3%의 신장으로 시기적으로 더 많은 노동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2천 6백 명의 임시 노동력을 원하고 있지만, 필요로 하는 시기를 잘 맞춘다면 이번의 증원으로 가능할 것으로 리즈-갤로웨이 이민부 장관은 덧붙였다.
기초 산업부의 자료에서 원예 산업은 지난 해 51억 달러의 수출을 기록하였으며, 금년도에는 55억 달러가 기대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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