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키위 비즈니스 업체들에게도 이메일을 통한 사기 행위가 늘어나고 그 피해 금액도 늘어나면서,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온라인 사기 행위를 관리하고 있는 Netsafe의 자료에서 지난 해 9개월 동안 비즈니스 사기로 인하여 24만 6천 달러의 금액이 사기로 피해를 보았지만, 금년들어 같은 기간 동안 2백 2십만 달러의 금액이 사기 피해로 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메일 사기 행위는 회사의 이메일 시스템을 해킹하여, 고객들에 대한 인보이스 자료를 이용하여 회사의 계좌가 변경되었다고 통보하여 돈을 사기범들의 계좌로 입금하게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한 주 동안에도 세 건이 신고되었으며, 고객들과 건설 업체와의 사이에서 허위 인보이스로 3만 5천 달러가 사기범들의 소행으로 엉뚱한 데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FBI의 자료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하루에 미화 천 만 달러의 금액이 사기범들의 소행으로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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