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학교에서 폭발사고로 Y8의 남학생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번 사고는 11월 16일(금) 오후 3시경 노스쇼어의 알바니(Albany)에 위치한 파인허스트(Pinehurst) 스쿨 내 과학실(tech room)에서 수업 도중에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플라스틱 파이프와 관련된 실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2명의 학생이 화상을 입고 노스쇼어 병원으로 곧바로 구급차 편으로 후송됐다.
이들은 팔과 다리 부위에 화상을 입었는데 이 중 한 명은 중간 정도(moderate condition)의 부상을 , 그리고 다른 한 명은 경상(minor injuries)이었으며 학부모들에게도 즉시 통보가 이뤄졌다.
당시 교실 안에서 불이 나기는 했으나 즉시 진화됐으며 교실에 별다른 피해는 없었는데, 사고가 난 수업은 일상적인 과학수업(routine tech class)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