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도심에 대하여 완전히 새로운 계획이 다음 주 카운실러들의 회의에서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서 논의될 제안은 아주 기초 단계이지만, 오클랜드 도심 지역에 차량의 진입을 완전히 통제하는 방안으로 다음 주 화요일 회의에서 긍정적으로 결정이 난다면, 다음 단계로 계획의 구체화와 시민들의 여론, 그로 인한 득과 실, 예산 그리고 일정 등 상세한 보고서 준비로 넘어갈 예정으로 전해졌다.
20년 장기 계획이지만, 이미 부분적으로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2040년도를 목표로 마스터 플랜이 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계획의 제시자는 Queen Street 뿐만 아니라, 시내 양편의 높은 지대인 Hobson Street와 Shortland Street 까지도 이 계획에 포함될 수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이미 오클랜드 카운실은 2012년도 마스터 플랜에 Queen Street의 차량 진입을 통제하는 계획을 구상하고, 많은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았지만, 예산 문제로 지지부진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십 만 명의 유동인구와 6만 명의 거주 인구들이 있는 도심 지역에 차량 전면 통제는 지하철과 전기 자전거, 전기 스쿠터 등으로 실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공 : KCR 방송 ▶ 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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