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한 오래된 교회에서 일요일 오후 큰 불이 났다.
마운트 이든의 뷰 로드와 에스플러네이드 로드 코너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교회에 화재가 발생해 큰 불길이 치솟았다. 화염과 연기가 멀리서도 보일 정도였다.
경찰 대변인은 화재 신고가 4시 35분경에 접수되었다고 맔했다.
세인트 존은 오후 5시 직전에 구급차를 보냈고, 소방 및 긴급 뉴질랜드에서 출동해 진압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 교회는 1900년대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다.
목격자는 화재 현장에 12대가 넘는 소방차가 출동했다고 말했다.
소방 및 긴급 뉴질랜드 대변인은 15대의 소방차과 60명의 소방관들이 이 교회의 화재 진압에 출동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