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1] 도로 긴급상황시 최고의 헬퍼(Helper)는?

[311] 도로 긴급상황시 최고의 헬퍼(Helper)는?

0 개 4,815 코리아타임즈
자동차가 갑자기 고장이 나서 도로 한가운데 서 버렸다면…, 더구나 칠흑같이 어두운 밤이거나 장대같은 비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정말 큰 낭패를 보게 된다.

이처럼 자동차 고장은 불청객답게 갑자기 찾아오며 일단 고장이 나면 그것만큼 골칫거리가 없게 되는데 특히 밤길을 달릴 때 전조등이 꺼진다거나 시동이 켜진 채로 문이 잠겨지는 경우 그리고 비오는 날  와이퍼가 멈추는 경우 등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헬퍼를 살펴보기로 하자.    
  
물론 고장에 대비해 전기 및 기계계통에 대한 기본 정비상식을 익혀두는 것이 안전운전을 위한 지름길이지만 대부분의 운전자들에게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현재 가장 저렴한 '긴급출동 서비스(Roadside Assistance)'는 단돈 20불(일년동안 뉴질랜드 전역에서 2번의 Callouts이 가능)로도 가능하며, 이 밖에도 소비자의 구미에 맞는 20여개의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

AA의 경우 거의 80만명에 이르는 가입자를 확보, 업계 1위를 질주 중이지만 후발주자들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몇몇업체에서는 단순고장처리에서부터 모터웨이에서 발생하는 긴급상황에 빠르고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치 확인방법을 활용한 차량관제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반적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는 보험, 파이낸스, 자동차 리스(Lease) 또는 새 타이어로 교체할 때도 부가서비스 차원에서 관련오퍼를 제공받기도 하며 'RoadsideSOS'처럼 인터넷을 통해 직접 가입할 수도 있다. 그리고 새차 구입시에도 마찬가지로 워런티(Warranty) 기간이 끝날 때까지 무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AA, International SOS, First Assist ance는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서로 연결되어  있다.  
  
***** 가입시 고려해야할 점 *****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가격과 피보험자에게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느냐는 것이다. 근래의 자동차는 종전과는 달리 기계적인 문제를 자주 일으키지 않지만 대신 밧데리 방전, 시동이 켜진 채로 문이 잠기거나 연료가 떨어지는 경우가 긴급서비스의 대다수를 차지한다. 거의 모든 곳에서 이러한 경우를 커버하지만 어떤 회사는 연료에 한해 별도의 비용을 청구하기도 한다. AA Standard는 잘못된 연료(ex, 휘발유→경유)를 주입 했을 경우에만 서비스가 가능하다.                                                  
  
보통 AA는 타사보다 가격면에서 대체적으로 비싼 편인데 그 이유는 다방면에 걸친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령 무료 지도와 각종 안내책자(모터웨이, 국도 안내서 등) 및 숙박업소, 식사, 엔터테인먼트 할인 등의 혜택이 있다. 따라서 이런 부가서비스가 필요치 않고 단지 저렴한 금액과 긴급출동 서비스만을 원한다면 AA이외에 다른 회사를 알아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외에 주의깊게 살펴보아야 할 항목들로는 'Callout의 이용횟수' '현장에서 수리가 불가능할 경우 차후 서비스 대책' '숙박비 제공여부' '가입전 무료이용기간' '자동차 또는 운전자 둘중, 정확한 서비스 영역범위' '집(게라지 포함)에서 고장났을때 서비스가 가능한지' '보트, 카라반,  트레일러 등을 동반했을때 서비스가 가능한지' 등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난뒤 선택해야 한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www.aa.co.nz), (www.roadside sos.co.nz), (www.firstassista nce.co.nz), (www.warranty direct.co.nz), (www.internationalsos.com)에서…  

회사별 비교는 제311호 잡지에서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404 | 5시간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클랜드 주민들은 목요일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 일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MetService는 오클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624 | 5시간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를 타고 가며 총을 쏘고 달아나는, '드라이브 바이 총격(Drive-by Shootings)' 사건이 증가한 이후 이를 주시하…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299 | 6시간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겨울의 시작이었으며, 세 지역이 기록상 가장 따뜻한 6월을 기록했다.수요일 발표된 NIWA의 6월 기후 요약에 따르면 전국 모…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190 | 6시간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자 64명이 이식용 장기와 조직을 기증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이러한 기증으로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신장, 간, 폐 또는…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279 | 1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변동(2019.5~2024.5)지난 5월까지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3만 4,851건으로 집계…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2,865 | 1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 칼린(The Carlin) 호텔’의 매각 공고가 나왔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이 호텔 개발자이자 소유주인 케빈 칼…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398 | 1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모두 운항을 중지했다.‘블루브리지(Bluebridge)’는 7월 3일(수)의 페리 운항을 취소했으며, 이에 앞서 ‘인터아일랜…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549 | 1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에서 등반 사고로 사망한 여성은 오클랜드대학의 해양 생물학자인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웬즈데이 데이비스(Wednesday Dav… 더보기

샤토 통가리로 호텔 살리기 국회 청원에 나선 루아페후 시청

댓글 0 | 조회 771 | 1일전
북섬 중부 ‘통가리로 국립공원’의 상징물 중 하나였던 ‘샤토 통가리로(Chateau Tongariro)’ 호텔을 살리기 위한 관할 지방자치단체의 청원이 지난주부터… 더보기

3월 중순 실종된 60대 남성, 수로에서 시신 발견

댓글 0 | 조회 1,256 | 1일전
지난 3월 중순부터 실종됐던 것으로 알려진 60대 남성이 결국 지난주에 혹스베이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팻(Pat)’으로 알려진 혹스베이 센트럴 지역 출신인 얼 … 더보기

독감 증상 16세 소년 사망, 엄마는 믿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4,045 | 2일전
목의 통증으로 독감 증상이 시작된 지 며칠 만에 사망한 16세 소년의 엄마는 건강한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레… 더보기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댓글 0 | 조회 2,205 | 3일전
정부는 Rons(Roads of National Significance) 프로그램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를 시간대별 혼잡통행료(T… 더보기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기,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1,540 | 3일전
호주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 승객들은 7월 1일 월요일 아침 항공기가 기술적 문제에 직면한 후 오클랜드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콴타스 항공 QF120은 오전 6… 더보기

뉴질랜드 일부 지역, 폭우와 폭설 및 강풍

댓글 0 | 조회 1,470 | 3일전
7월 1일 월요일, 강한 북서풍에 앞서 활발한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부 지역에 폭우를 내리고 센트럴오타고와 매켄지 분지까지 폭설이… 더보기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1,724 | 3일전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드 북부 걸프 하버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경찰은 그녀가 중국인이라는 믿음 외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녀의 신원… 더보기

16세 소년, 오클랜드 버스에서 금속봉으로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2,025 | 3일전
한 여성이 오클랜드 버스에서 16세 소년을 금속봉으로 공격했다. 피해자는 이 공격으로 인해 치아 세 개가 빠졌고 두 개가 더 손상되었으며, 공격 과정에서 그 여성… 더보기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댓글 0 | 조회 3,565 | 3일전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가구에 영향을 미칠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처방전 변경부터 모기지 조정까지, 규칙, 수수료 및 세금은 많은 사람들이… 더보기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1,774 | 4일전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19에 대해 '평소대로의 접근 방식'을 취하려는 뉴질랜드 보건부의 계획이 바이러스의 부활을 고려할 때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1,197 | 4일전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Sunday News 신문이 7월 말에 폐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Stuff에서는 일요일 아침 신문과 웹사이트의 뉴스 기사를 통…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704 | 4일전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는 수많은 어린이 기록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일을 철회했다. Oranga Tamariki-Ministr…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2,161 | 4일전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후 한 사람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과 세인트 존 구급차는 토요일 오후 7시경 누군… 더보기

와이카토 전역에서 범죄 저지른 청소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906 | 4일전
11세에서 13세 사이의 4명을 포함해 5명의 청소년이 밤새 와이카토의 케임브리지(Cambridge)에서 와이히 해변(Waihi Beach)까지 이어진 일련의 강… 더보기

랜딩 기어 결함 비행기, 인버카길 공항 상공 1시간 넘게 선회

댓글 0 | 조회 712 | 4일전
토요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랜딩 기어 결함으로 인해 한 시간 넘게 착륙할 수 없게 된 후 인버카길 공항에서 응급 서비스가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사고, 여성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803 | 4일전
토요일 아침 루아페후 산에서 등반 사고로 한 여성이 사망했다.경찰은 등산객들이 루아페후산(Mt Ruapehu)동쪽에서 등반을 하던 중, 오전 11시경 황개후 산장…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7/1부터 폐지

댓글 0 | 조회 1,291 | 4일전
오클랜드 지역에만 부과되었던 지역 연료세가 2024년 6월 30일 종료되어 7월 1일부터 폐지된다.연합정부는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제도를 2024년 6월 30일 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