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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2020. 09:39 KoreaPost (115.♡.88.7)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City Mission은 이번 크리스마스가 지난 백 년 동안 가장 어려운 기간이 될 것으로 전했다.
City Mission은 코비드-19 사태로 식품 공급 서비스 물량이 부족한 상태인데,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식품 꾸러미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팬더믹이 한창일 때 주당 천 5백의 식품 꾸러미들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게 전달하였지만, 이제는 식품 꾸러미를 만들기 위한 식품들의 공급이 한계에 이르고 있으며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부족 현상은 더 악화될 것으로 관계자는 밝혔다.
City Mission은 어제부터 크리스마스 모금 행사를 시작하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식품 꾸러미 지원을 원하고 있다고 말하며, 코비드-19로 그 수가 상당히 늘어났지만 식품을 지원하는 공급 물량은 이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고 거듭 전하면서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을 기다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