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패션 브랜드, 지속 가능성 위해 전통 판매 방식 벗어나

키위 패션 브랜드, 지속 가능성 위해 전통 판매 방식 벗어나

0 개 2,526 노영례
26a5d15b333d5c3966d3efcf3846c8b6_1606002256_0291.png


키위 패션 브랜드는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통적인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고 있다고 TVNZ 에서 보도했다.


이러한 변화는 COVID-19으로 인한 사회적 환경 속에서 이루어지고 잇다. 


키위 패션 브랜드 '매기 마릴린 (Maggie Marilyn)'은 도매상, 시즌 및 컬렉션에서 탈피한다고 발표했다.


디자이너 매기 휴잇은 업계로서는 만족할 수 없는 가격 인하 문화에 접어 들었으며, 고객이 시즌이 되면 옷을 구입하게 하고, 3개월 만에 또다른 시즌의 의류가 나오는 등의 전통적 판매 방식의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디자이너 매기 휴잇은 이제 직접 판매만 할 것이며 그녀의 의류는 수년간 보관되도록 만들어졌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객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다며, 실제로 순환 비즈니스가 되려면 모든 고객이 결국 수명이 다한 의류를 다시 가져갈 수 있도록 이해하고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매기 휴잇은 국제 소매 업체에서는 불가능하다고 말했다. 


변화를 일으키는 또 다른 키위 브랜드는 잉그리드 스타너스(Ingrid Starnes)이다. 이 브랜드의 사이먼 파운드는 잘 작동하는 제품을 최대한 활용하고 원가를 낮추기 위해 엄청난 수의 일을 시도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기 때문에 많은 낭비가 있다고 말했다.  사이먼 파운드는 잉그리드 스타너스는 운영 방식을 완전히 변경하고 사전 구매 모델을 시작했고, 그에 따라 50개 컬렉션을 만들고 수천 개의 유닛을 만들고 사람들이 구매하기를 바라는 대신 실제로 구매하도록 고객이 무엇을 미리 사고 싶은지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이먼 파운드는 폐기물을 줄이는 것 외에도 소비자 가격이 약 30% 하락할 것이라고 말했다.


매기 휴잇은 COVID-19이 자신의 사업과 함께 반성할 시간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사이먼 파운드도 올해가 험난한 한 해였다고 말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더 이상 소매점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전통적인 판매 방식에 얽매이지 않는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잉 생산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정말로 느끼게 했고, 사업을 지속할 수 없게 만들었으며, 지속해서 판매할 수 없는 옷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오타고 대학 경영 대학원의 리사 맥닐 부교수는 구매 방식 등에 대한 측면에서 전 세계적인 변화가 있었다고 말했다. 


유엔의 통계에 따르면 패션 산업이 연간 전 세계 탄소 배출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다. 코로나바이러스 세계적 대유행 이전에는 모든 국제선 항공편과 배송비를 합친 것보다 많았다.


리사 맥닐 부교수는 매초마다 유행으로 가득 찬 쓰레기 트럭 전체가 세계 어딘가에 버려지고 환경 친화적이지 않은 방식으로 폐기된다는 추정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녀는 TVNZ과의 인터뷰에서 사전 구매와 같은 새로운 판매 방법이 해외에서 성공하고 있다며, 미국에서는 2017년 이후 실제로 효과가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소개했다. 리사 맥닐 부교수는 따라서 뉴질랜드에서는 새 제품일 수 있지만, 소비자는 아마 이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마토뉴질랜드협회, 한인농가 대상으로 3번째 워크샵 가져.

댓글 0 | 조회 1,108 | 10시간전
토마토뉴질랜드협회는 한인농가를 대상으로 3번째 워크샵을 6월26일 Pukekohe Plaza에서 마쳤다.뉴질랜드 다민족중 유일하게 한인농가대상으로 워크샵을 하므로… 더보기

주뉴질랜드대사관, '뉴질랜드 수상안전 온라인 세미나'개최

댓글 0 | 조회 441 | 1일전
주뉴질랜드대사관(대사 김창식)은 오는 7월 4일(목) '뉴질랜드 수상안전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최근 몇 년간 뉴질랜드 내 익사 등 물놀이 사고… 더보기

우울증으로 세 딸 살해한 엄마 "18년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2,029 | 1일전
자신의 어린 딸 셋을 살해해 전 국민을 큰 충격에 빠뜨렸던 로렌 디카슨(Lauren Dickason, 43)에게 18년 징역형이 선고됐다.6월 26일 크라이스트처… 더보기

경찰관 사칭해 노인 상대 30만 달러 사기 친 사기꾼

댓글 0 | 조회 942 | 1일전
주로 노인들을 상대로 경찰관을 사칭해 전화로 30만 달러 가까운 돈을 사기를 친 20대 남성이 붙잡혔다.25세의 영국 국적자로 알려진 그는 56세에서 90세 사이… 더보기

월간 수출액 “처음으로 70억 달러 넘었다”

댓글 0 | 조회 552 | 1일전
뉴질랜드의 월간 수출액이 처음으로 70억 달러를 넘었다.6월 24일 나온 무역 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 동안의 수출액이 72억 달러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더보기

제멋대로 전기 공사 벌여 집주인 위험에 빠뜨린 무자격 작업자

댓글 0 | 조회 1,371 | 1일전
무자격으로 주택 전기 공사를 하는 바람에 거주자를 위험에 빠트린 남성에게 거액의 벌금형이 선고됐다.최근 북섬 마나와투-황가누이 지역의 대니버크(Dannevirke… 더보기

실종 낚시꾼 3명, 이틀 만에 시신으로 발견

댓글 0 | 조회 1,190 | 1일전
북섬 동해안에서 낚시에 나섰다 돌아오지 않았던 낚시꾼들이 결국 모두 시신으로 발견됐다.사건은 6월 24일 마히아(Mahia) 인근 해안에서 벌어졌는데, ‘기스본 … 더보기

차로 위장한 밀반입 담배와 제조 기계

댓글 0 | 조회 623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차(tea)로 위장한 담배 밀수품과 함께 담배 제조 장비가 적발됐다.지난 6월 16일 한 창고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한 뒤 경찰과 세관이 42세의… 더보기

GDP “3월 분기에 0.2% 성장세로 반전”

댓글 0 | 조회 137 | 1일전
(도표) 분기 및 연간 GDP 성장률(2017.12~2024.3)지난 3월 분기에 뉴질랜드의 국내총생산(GDP)이 0.2% 성장했다고 통계국이 발표했다.이는 20… 더보기

형광조끼까지 걸치고 설치는 전선 도둑들

댓글 0 | 조회 500 | 1일전
전력선(구리선) 도둑들이 합법적인 전선 작업자처럼 보이려고 ‘형광(hi-vis) 조끼’까지 입고 설치고 있다.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이틀 연속으로 20가구 이상이 … 더보기

호머 터널 “새로운 눈사태 방지시설 완공”

댓글 0 | 조회 233 | 1일전
남섬의 유명 관광지인 밀퍼드 사운드로 향하는 국도 94호선에 있는 ‘호머(Homer) 터널’의 ‘눈사태 방지 시설(avalanche shelter)’ 공사가 끝났… 더보기

Parnell Rose Garden에서 이루어진 6.25 전쟁 74주년 행사

댓글 0 | 조회 775 | 2일전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뉴질랜드지회(회장 우준기)는6월25일(화) 11:00Korean War Memorial Dove-Myer Robinson Park(Parnell… 더보기

73세 남성, Mitre10의 최장 근속 직원 중 한 명

댓글 0 | 조회 2,285 | 3일전
73세의 Ashburton 남성은 1966년에 하드웨어 분야에서 경력을 시작하여 Mitre 10 역사상 가장 오랫동안 근무한 직원 중 한 명이라고 TVNZ에서 전… 더보기

오클랜드 시내, 무장경찰 출동

댓글 0 | 조회 2,847 | 3일전
6월 24일 월요일 아침, 무장 경찰이 오클랜드 중심가 고어 스트릿의 한 아파트 단지 입구를 지키고 있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월요일 아침 현장에는 약 5대의 … 더보기

오클랜드 공항, 아침 안개로 일부 항공 지연 또는 취소

댓글 0 | 조회 694 | 3일전
6월 24일 월요일 오전, 오클랜드의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편이 지연되고 페리 서비스에 영향을 미쳤다. MetService에서는 낮은 구름이 걷히는 데 시간이 좀… 더보기

혹스베이와 기즈번, 화요일부터 폭우와 강풍

댓글 0 | 조회 658 | 3일전
북섬 북동쪽에 주황색 폭우와 강풍 주의보가 발령되었다.MetService는 기상 전선이 이동하면서 Hawke's Bay와 Gisborne/Tai Rāwhiti, … 더보기

데이비드 시모어, "공무원 해고 아직도 충분치 못해"

댓글 0 | 조회 993 | 3일전
ACT당 대표인 데이비드 시모어는정부가 아직 공공 서비스 일자리를 충분히 줄이지 못했다고 말했다.RNZ의 집계에 따르면 6,000개 이상의 일자리가 이미 사라졌거… 더보기

최저 임금으로 빅맥을 몇 개나 살 수 있나?

댓글 0 | 조회 1,420 | 3일전
힘든 시기일 수도 있지만 한 가지 희미한 안도감으로, 뉴질랜드인들은 최저 임금으로 예전보다 더 많은 빅맥을 구입할 수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세계적으로 햄버거… 더보기

이별 법적 청구, 여성은 $27,000 돌려달라 요구했지만...

댓글 0 | 조회 849 | 3일전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남자를 위해 주로 테이크아웃 음식, 약품, 자동차 구입에 $27,000 이상을 쓴 한 여성이 불과 몇 달 만에 두 사람의 관계가 끝난 후 … 더보기

파파토에토에 보석상 강도, 망치로 주인 공격

댓글 0 | 조회 1,016 | 3일전
일요일 저녁 오클랜드의 보석상에 강도가 들어 망치로 상점 주인의 머리를 세 차례나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경찰은 6월 23일 일요일 오후 5시 45분쯤 파파토… 더보기

오클랜드 3개 치안 구역, 63명 경찰 추가 배치

댓글 0 | 조회 2,926 | 4일전
반사회적 행동과 청소년 범죄에 맞서기 위한 조치로 정부는 3대 도시의 거리에 경찰관을 추가하고 심각한 청소년 범죄자에 대한 새로운 범주를 발표했다.크리스토퍼 럭슨… 더보기

영국 언론, 올해 찰스 국왕 뉴질랜드 방문 없어

댓글 0 | 조회 768 | 4일전
영국의 국왕찰스 3세가 계획된 순방의 일환으로 올해 뉴질랜드를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찰스 3세와 카밀라 왕비는 호주와 사모아를 여행할 계획… 더보기

정부, '청소년 범죄에 대한 계획' 발표

댓글 0 | 조회 1,134 | 4일전
6월 23일 일요일,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오클랜드 CBD의 College Hill 경찰서에서 '청소년 범죄에 대한 새로운 계획'에 대한 언론 브리핑을 가졌다.정… 더보기

럭슨 총리, "인프라 투자와 경제 재건' 연합 정부 계획의 핵심

댓글 0 | 조회 658 | 4일전
크리스토퍼 럭슨 총리는 6월 21일 발송된 성명서를 통해, 국민당은 인프라의 당사자이고, 정부에서는 인프라 구축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제거하기 위해 빠른 속도로… 더보기

키위레일 회장 데이비드 맥클린, 조기 사임

댓글 0 | 조회 546 | 4일전
KiwiRail 이사회 의장인 데이비드 맥클린은 니콜라 윌리스 재무부 장관이 정부가 조직의 이사회를 새롭게 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다음 달에 은퇴할 예정이다.▲사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