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국내선 여객기가 갑자기 떨어지는 번개를 피하여 오클랜드로 방향을 바꾸어 도착하였다.
웰링턴을 출발하여 해밀턴으로 향하던 NZ5814 국내선 항공기는 번개를 맞은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방향을 바꾸어 오클랜드에 도착한 후 승객들은 오클랜드에서 해밀턴으로 다른 항공기편으로 이동하였다.
Air NZ의 관계자는 항공기는 번개를 맞아도 안전에 큰 위험이 없도록 설계되었으며, 조종사들도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충분한 훈련이 되어 있다고 밝혔다.
어제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15분 사이 와카타네와 타우포, 로토루아 지역에는 번개와 천둥 주의보가 발효되었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