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파키스탄 크리켓 팀 투어링 팀원 6명이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격리된 상태에서 COVID-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라디오 뉴질랜드가 보도했다. 이 팀은 크라이스트처치의 Chateau on the Park Hotel 격리 시설에 머물고 있었다.
뉴질랜드 크리켓에서는 6명의 확진 결과 중 2명은 과거 감염 사례로 간주되었다고 전했다.
6명의 크리켓 팀원들은 모두 검역 시설로 옮겨졌고, 팀의 훈련 면제는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보류되었다.
파키스탄을 떠나기 전에 투어링 팀의 모든 멤버는 검사를 4번 받았고, 모두 '음성'결과가 나왔다.
뉴질랜드 크리켓(NZC)에서는 성명에서 확진 사례 방생이 파키스탄 팀원들에게는 실망스럽지만 검사 결과와 취해진 조치는 정부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팀원의 양성 결과 외에도 뉴질랜드 크리켓(NZC)은 파키스탄 팀의 일부 구성원이 격리 관리 첫날에 규칙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크리켓(NZC)은 크리켓 팀 투어링 팀원들이 요구 사항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논의할 것이이며, 공중 보건 및 안전이 국제팀을 호스팅하는 데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보건 및 정부의 입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화요일 뉴질랜드에 도착한 파키스탄 팀은 1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블랙 캡(Blanck Caps)의 T20 세 경기와 연습 경기 2개를 할 예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