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국도를 이용하여 오클랜드에서 왕가레이로 이동하는 운전자들에게 오늘부터 수많은 화물 트럭들이 이동하면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오클랜드 항구의 컨테이너 처리가 지연되면서 대형 화물선이 왕가레이 근처의 Northport에서 하역작업을 하고 있으면서, 매시간 마다 열 두 대 정도의 화물 트럭이 아침 6시부터 자정까지 앞으로 일주일 동안 천 2백 개의 컨테이너들을 오클랜드로 이동시키게 된다.
Northport에서 오클랜드로 향할 때에는 컨테이너를 적재하고 이동하고, 또 오클랜드에서 반대로 향할 때에는 빈 트럭으로 이동하게 되지만 계속해서 이어지는 화물 트럭들에게 충분한 공간을 확보하면서 안전 운전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한편, 오늘 아침 타라나키 항에서 하역작업을 하기 이전 선원들에 대한 14일의 격리 기간을 마치기 이전에 한 선원이 뉴 플리머스를 떠나도록 허가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해상 노조 관계자는 해상 국경 통제에 아직까지 남아있는 숙제라고 말하며, 보다 강력한 통제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