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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2/2020. 10:13 KoreaPost (115.♡.92.227)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위의 카우리 다이백 질병 대책으로 세워진 안내판과 철조망, 카메라 등이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동으로 십 만 달러가 넘는 시민들의 레이트가 쓰여지게 되었다.
오클랜드 카운실은 카우리 트랙들이 여름철 개장을 목표로 트랙 코스 개선 등의 작업으로 대부분의 코스들을 폐쇄하고 이에 대한 경고와 안내판, 철조망 등 진입 금지 시설 그리고 카메라까지 설치하였다.
그런데, 철조망 펜스들을 뜯어내거나 부수고 또 설치된 카메라들을 훔쳐가거나 파손시키고, 안내와 경고판들을 부수거나 훼손시키고 신발 세척 장치를 부수는 등 몰지각한 행동들이 곳곳에서 일어났다고 카운실은 밝혔다.
Phil Goff시장은 몰지각한 반달리즘으로 인하여 아까운 재원들이 낭비되는 한편 위험에 빠진 자연 환경을 더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밝히며, 안내 시설 복구에만 십 만 달러 이상의 비용과 트랙 보호 작업을 하여야 할 인원들이 불필요한 수리 작업에 시간을 써야 하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초래했다고 전했다.
아직까지 카우리 나무의 다이백 질병에 대한 대책이 밝혀진 바가 없는 가운데 최선책으로 질병이 사람이나 동물에 의하여 흙으로 전파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트랙 코스들을 폐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