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 대응, 2050년까지 차량 탄소 배출 0목표

기후 변화 대응, 2050년까지 차량 탄소 배출 0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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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국민이 코로나 팬더믹과 전쟁을 치루고 있지만, 이제는 탄소 배출과의 또 다른 전쟁을 치루어야 한다.


대량의 탄소 배출 부분에는 중앙 정부와 지방 정부 그리고 대기업들이 추진하겠지만, 기후 변화에 대비하여 우리 국민 모두가 일상 생활에서의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


아오테아로아는 2035년까지 탄소 배출을 36% 줄이는 목표로 기상 변화 위원회 Climate Change Commission은 밝히면서, 어제 청사진과 그 세부 사항을 공개하였다.


모두가 어떻게 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그런 변화가 일상 생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뉴질랜드의 전형적인 단독 주택의 형태에서 소규모 주택 형태로 아파트와 타운하우스 식의 주택으로의 전환으로 난방과 집단 주거 지역으로 편의 시설이 밀집되어 차량 이동이 줄어들면서 탄소 배출을 줄이는 한편, 전기차로 탄소 배출을 줄이는 생활 방식들이 소개되었다.


가정용 가스와 휘발유 가격은 계속해서 오르면서 2035년에는 30% 이상의 가격을 지불하여야 하는 반면 내연 기관 차량들의 수입 금지와 전기차의 수입과 구입을 유도하여 2035년에는 전기차가 국내 차량들의 40%가 되도록 하는 목표를 제시하였다.


Climate Change Commission은 2035년까지 내연 기관 엔진의 차량들의 수입을 금지하는 한편 가축들의 수도 15% 정도 줄이면서, 전기를 많이 쓰고 있는 Tiwai Point 제련소를 폐쇄하는 방안도 포함하였다.


그러나, 이미 많은 가정에서 사용되고 있는 주방과 난방의 가스 시설을 전기로 전환하는 어려움들과 값비싼 전기차의 구입 등 문제점이 많은 것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국내 최대 차량 소매상인 Turners는 현재 차량 판매에서 전기차의 판매가 5%가 채 안되는 상황으로, 전기차의 판매 가격은 5만 달러를 넘고 있지만, 일반 중고차는 만 5천 달러부터 시작되고 있어 가격적인 문제가 가장 큰 장벽이라고 지적했다.


Turner사의 Greg Hedgepeth 대표는 현실적으로 전기차의 구입이 많은 사람들에게 어려운 실정이라고 하며,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만 달러 이하의 중고차를 찾고 있는데, 지금의 상황에서는 전기차로의 전환이 현실과는 먼 대책이라고 전했다. 


그렇지만, Climate Change Commission에서는 2050년까지 뉴질랜드에서 차량으로 인한 탄소 배출은 0로 하는 목표를 제시하고 있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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