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더믹이 시작된 이후 뉴질랜드에는 사회적으로 두 가지 큰 문제가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 중 하나는 Human Rights Commission이 제공한 마오리와 아시안 커뮤니티에 대한 인종 차별이 심해졌다는 내용이다.
조사에 응답한 40% 정도의 사람들이 팬더믹이 시작된 이후 개인 안전에 위험을 느낄 정도로 차별적 대우를 받은 경험이 있다고 밝혀졌다.
인권 보호 위원회의 보고서에서는, 뉴질랜드에서도 미국에서의 사례처럼 코로나 팩더믹이 시작된 이후 인종적 혐오와 그런 차별적 대우의 사례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하나는 구세군이 제시한 보고서로서 코비드-19 이후 전국적으로 빈부의 격차가 더 늘어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 임대 주택 신청자들의 수가 최고 기록을 보이고 있으며, 어린이를 둔 가정에 대한 복지 수당 신청자 수가 급증하고 있으며, 지난 한 해 동안 food parcel을 받는 가구들의 수가 11만 3천 세대가 넘었으며, 이 중 만 세대는 록다운 이후 처음으로 구세군의 도움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