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간호사 25명, COVID-19 백신 시범 접종

오클랜드 간호사 25명, COVID-19 백신 시범 접종

0 개 3,954 노영례

04d57208f7ff810da49586568a70e203_1613718852_7784.png
 

뉴질랜드에서 COVID-19 백신 접종이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며, 100명의 백신 접종자들 중 일부가 화이자 백신 2회 중 첫 번째를 맞고 있다. 


오클랜드의 제트 파크 호텔에서 25명의 직원(대부분 간호사)들이 오늘 COVID-19백신을 접종받았고, 내일부터 최전선 국경에서 일하는 직원에게 백신 접종이 이루어진다. 오늘 백신을 맞은 간호사들은 또한 백신 투여를 연습했다.


금요일 오후 2시 직전에 백신이 제트 파크 호텔의 게이트를 통과해 시설로 옮겨졌고, 차량은 연합 보안 차량에 의해 호위되었다.


백신의 시범 접종에는 두 팀이 참여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화이자 백신을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초저온 보관이 필요한 최초의 백신이기 때문에 프로세스를 확인하고 미세 조정하고, 백신 접종자들에게 백신을 처리할 기회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햇다.


격리 시설로 운영되고 있으며 확진자들이 머물고 있는 제트 파크 호텔의  직원들은 토요일에 백신을 맞는다.


전문가들은 COVID-19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팔에 주사를 맞으면 독감 예방 접종과 비슷하게 느껴질 것이라고 말했다.


Immunization Advisory Centre의 의료 고문 교수인 피터 매킨타이어는 화이자 백신을 맞는 사람들의 반응이 다를 수 있으며, 어떤 사람들은 열이 나고, 어떤 사람들은 근육통과 두통을 겪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불쾌한 느낌은 매우 짧은 시간에 영향을 미치며, 간단한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피터 매킨타이어 교수는 백신을 받은 효과는 실질적이라며, 한편으로는 그렇게 즐겁지 않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면역 체계가 백신에 적절하게 반응하고, 미래에 실제로 바이러스를 만나면 면역 체계가 준비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일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을 것을 걱정하는 것보다 낫다고 표현했다. 


간호사 협회의 전문 간호 고문인 케이트 웨스턴은 뉴질랜드에서 백신 접종의 시작을 알리는 매우 중요한 날이라고 말했다.


보건부는 이번 주 오클랜드, 웰링턴 및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예방 접종 프로그램의 문제를 해결하고 스트레스 테스트를 실시했다.


내일부터 국경 노동자들은 오클랜드에서 시작하여 백신을 맞게 된다. 


12,000명의 근로자와 그 가족이 백신을 모두 맞기까지는 몇 주가 걸릴 것으로 예상되며 21일 이내에 두 번째 백신을 맞게 된다. 화이자 백신은 2회 모두 맞아야 효과가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Vaccine Alliance는 COVID-19 예방 접종 전략을 위해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


임상 디렉터인 프란 프리디 박사는 백신 접종이 전염병에 대한 뉴질랜드의 대응에 중요한 단계라며, 사람들은 이 백신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심각한 상황으로부터 보호해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몇 가지 알려지지 않은 점에도 불구하고 백신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프란 프리디 박사는 이 백신이나 다른 COVID-19 백신이 바이러스의 확산을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데이터가 아직 없지만, 이것은 확실히 질병 예방에 대해 높은 효능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보건부 계획 시나리오에 따르면, 1차적으로 국경 근로자가 백신을 맞고, 두 번째로는 코로나바이러스에 걸렸을 때 가장 위험한 계층이 백신을 맞게 된다. 


그 외 일반인들은 올해 하반기에 백신을 맞을 수 있다.  뉴질랜드 정부에서는 COVID-19 백신 접종을 뉴질랜드에 머물고 있는 방문자를 포함해 모든 사람들이 무료로 맞도록 준비하고 있다.


전문가는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지만,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되고, 백신 접종은 마스크 착용과 거리 두기 등의 추가적인 도구라고 말했다. 


이스라엘의 경우, 7주 동안 집중적으로 백신 접종을 실시했고, 백신을 맞은 그룹은 맞지 않은 그룹보다 감염의 94%가 예방되었다고 추정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집을 판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댓글 0 | 조회 1,190 | 17시간전
현재 뉴질랜드에서 집을 판매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부동산 업체인 OneRoof의 최근 경매 보고서에 따르면 일부 판매자가 집이 시장에 나온 지 2… 더보기

기업이 정부에 로비하는 이유

댓글 0 | 조회 308 | 17시간전
기업이 정부에 로비하는 이유에 대해 엔젯 헤럴드가 심층적으로 보도했다.지난 목요일에 엔젯 헤럴드는 최신 Mood of the Boardroom 보고서를 발표했다.… 더보기

오클랜드 도로에서 사망한 남성, 자신의 차에 치여 숨져

댓글 0 | 조회 1,048 | 18시간전
경찰은 오클랜드 도로에서 사망한 남성은 자신의 차량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 주말에 오클랜드 동부의 도로 한가운데서 사망한 남성과 관련하여 두 명을 살… 더보기

집의 규모 줄일 계획, 너무 서두르지 마라

댓글 0 | 조회 1,066 | 18시간전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이 은퇴 후 대가족 주택의 규모를 작은 집으로 줄이기를 계획하지만, 이는 예상보다 어려운 경우가 많다.은퇴위원회(Retirement Commi… 더보기

공공보건서비스 예산 삭감, 프로그램 중단 및 축소 우려

댓글 0 | 조회 461 | 1일전
공공보건서비스(National Public Health Service)에서 예산 삭감이 예상됨에 따라 질병 예방 및 조기 발견을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들이 축소되거… 더보기

TVNZ, 1News 웹사이트와 앱 폐지 및 대규모 구조조정 제안

댓글 0 | 조회 350 | 1일전
TVNZ에서는 일상 업무의 상당 부분을 아웃소싱(외부조달)하고 1News 웹사이트와 앱을 폐쇄할 것을 제안했다.10월 7일 TVNZ 최고경영자 조디 오도넬은 1직… 더보기

노스랜드, 산불 진화

댓글 0 | 조회 190 | 1일전
노스랜드의 아피하라(Apihara)근처에서 주말 동안 발생한 산불이 이제 완전히 진화되었다.1News는 토요일에 산불 현장으로 헬리콥터 두 대가 배치되었으며 더 … 더보기

경제학자들, "기준 금리 인하 가능성 증가"

댓글 0 | 조회 1,296 | 1일전
로이터가 28명의 경제학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60%가 50bp(기준 포인트)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 경제학자… 더보기

오타고에 더 많은 폭우, 와이카토에 뇌우

댓글 0 | 조회 944 | 2일전
화요일에 기상 전선이 남섬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다음 주 오타고에 더 많은 폭우가 예상된다.캔터베리 고원 지대의 노출된 지역에 심한 폭풍이 예상되며 서… 더보기

웰링턴 아파트 지진 후 대피, 안전 확인

댓글 0 | 조회 1,028 | 2일전
일요일에 웰링턴의 대형 아파트 건물에 사는 사람들이 대피했고 지진 후 구조적 손상에 대한 우려로 해당 구역은 봉쇄되었다. 자정 직후에 이 건물이 안전하다고 평가되… 더보기

더니든 비상사태 해제, 11채 주택 적색 스티커

댓글 0 | 조회 874 | 2일전
폭우로 도시가 침수되고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홍수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던 더니든 시는 이틀 만에 비상사태를 해제했다.금요일에는 40시간 만에 이전 10월… 더보기

말버러 강, 추락한 차량에서 시신 3구 발견

댓글 0 | 조회 804 | 2일전
경찰은 말버러 강(Marlborough river)에 5명이 탄 차량이 추락한 후 실종된 3명의 시신을 발견했다.사고는 일요일 새벽 1시 45분경 투아마리나(Tu… 더보기

정부, '신속 추진' 149개 프로젝트 공개

댓글 0 | 조회 1,372 | 2일전
정부는 연합이 제안한 새로운 승인 절차에 따라 신속 처리 신청이 가능한 149개의 프로젝트 목록을 공개했다.이 목록에는 오클랜드의 이든 파크(Eden Park) … 더보기

NZ 해군 함정, 사모아에서 침몰

댓글 0 | 조회 1,898 | 2일전
화재가 발생한 뉴질랜드 해군 함정(Royal NZ Navy ship)이 사모아 섬인 우폴루 해안에서 침몰되었다고 당국이 확인했다.NZ 방위군은 일요일 오후 HMN… 더보기

오클랜드 그레이 린, 아파트 건물에 차량 충돌

댓글 0 | 조회 975 | 2일전
10월 6일 일요일 오후, 오클랜드 그레이 린의 고급 아파트 건물에 차량이 충돌하여 한 사람이 중상을 입었다고 1News에서 보도했다.경찰은 오후 3시 50분경 … 더보기

오클랜드와 해밀턴 사이, SH1 구간 교통사고로 폐쇄

댓글 0 | 조회 701 | 2일전
10월 6일 일요일 오후, 심각한 충돌사고로 인해 와이카토 고속도로의 일부 구간이 양방향으로 폐쇄되었다.일요일 오후 3시경에 응급 서비스에 단독 차량 충돌 신고가… 더보기

도난 차량 회수하려다, 폭력적 공격으로 체포된 남성

댓글 0 | 조회 1,980 | 3일전
금요일 웨스트 오클랜드에서 도난 차량을 회수하려다 칼을 휘두른 남성이 '폭력적 공격을 감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경찰은 지난 목요일 오후 4시 30분경 뉴 린의 포… 더보기

Google, 법안 통과 시 NZ 뉴스 사이트 링크 중단 위협

댓글 0 | 조회 1,357 | 3일전
Google은 정부가 '공정 디지털 뉴스 협상법'을 추진할 경우 뉴질랜드 뉴스 콘텐츠 홍보를 중단하고 현지 뉴스룸과의 거래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전 노… 더보기

오타고, 날씨 완화되었지만 도로들 폐쇄 여전

댓글 0 | 조회 665 | 3일전
금요일 오타고 지역에 폭우가 내린 후, 홍수로 비상 사태가 선포되었던 더니든의 날씨 상황이 개선되었지만 토요일 아침 많은 사람들이 여전히 영향을 받고 있다고 RN… 더보기

혹스 베이, 두 남자 총에 맞아

댓글 0 | 조회 801 | 3일전
경찰은 금요일밤 혹스 베이 지역에서 두 남자가 총에 맞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경찰 대변인은 경찰이 금요일밤 11시 30분경 플렉스미어의 버윅 스트리트에 …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 10월 8일 발행

댓글 0 | 조회 767 | 4일전
오는 10월 8일 코리아 포스트 제 770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학생들과 학교를 위해서 누구보다 앞장서서 봉사하고 있는 한인 학생이 있다. 최근 학생들… 더보기

소셜미디어 통해 테이저건 등 팔던 조직 적발

댓글 0 | 조회 833 | 5일전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법적으로 무기 등을 판매한 조직이 적발됐다.10월 3일 오클랜드 경찰은 페이스북을 통해 금지된 무기와 마약을 판매하려던 조직을 적발하고, 전기… 더보기

시내 ‘푸드트럭’ 확대 놓고 논쟁 벌어진 CHCH

댓글 0 | 조회 1,439 | 5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서 ‘푸드트럭(food truck)’의 확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지고 있다.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아트 센터(Arts Centre)’는 역사적인… 더보기

취소했던 캔터베리 A&P쇼 “다행히 올해도 열린다”

댓글 0 | 조회 564 | 5일전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지난 4월 취소가 발표됐던 뉴질랜드 최대 규모의 농업박람회인 ‘캔터베리 A&P 쇼’가 우여곡절 끝에 올해도 열리게 됐다.10월 2일 언… 더보기

5년여 공사 끝에 완공한 CHCH 습지 프로젝트

댓글 0 | 조회 678 | 5일전
5,000만 달러라는 많은 예산이 투입된 크라이스트처치의 습지 프로젝트가 끝났다.10월 11일(금) 필 메이저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파와호 히스코트(Ōpāwa…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