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시설 이용 바우처, 4월에 수백개 예약 가능

격리 시설 이용 바우처, 4월에 수백개 예약 가능

0 개 3,603 노영례

4354d37123192471e5d5408771d82b1c_1617195947_1964.png
 

수백 개의 관리 격리 시설 바우처가 4월에 예약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경 시설의 장소 예약 시스템이 지난해 10 월 이후로 이러한 수준의 공석을 가지지 못했다고 관리격리 시설에서는 말했다.


여행자가 예약을 취소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6월까지 공석이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급한 일정으로 4월에 입국하고자 하는 사람들은 현재 예약 가능한 바우처를 이용하면 된다.


관리 격리 시설 (MIQ : Managed Isolate and quarantine) 대변인은 라디오 뉴질랜드와의 인터뷰에서 "수개월 만에 처음으로 관리 격리 바우처에 대한 수요가 감소했으며, 4월 이후에 여러 바우처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관리 격리 시설의 방을 최대한 활용하고 가능한 한 많은 뉴질랜드인을 집으로 돌아오고자 한다며, 필요한 사람은 즉시 격리 시설 예약 시스템(MIAS :Managed Isolation Allocation System) 웹 사이트를 방문해서 예약하라고 덧붙였다. 


Click here! 격리 시설 예약 페이지 바로가기


4월 1일 새벽 시간을 기준으로 보면, 격리 시설 예약 페이지에서는 4월 2일, 3일, 4일, 27일에 빈 객실이 있어서 바우처를 예약할수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뉴질랜드의 겨울인 6월과 7월에는 아직 격리 시설 바우처 예약을 할 수 있는 상황으로 확인된다. 


격리 시설 바우처는 지난해 여름을 앞두고는 수요가 크게 증가해, 2020년 10월 말 이후 계속적으로 공석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귀국을 하지 못하였다.


관리 격리 시설 대변인은 향후 2주 동안 격리 시설 바우처가 예약 가능한 용량에서 약 1,000개가 모자란 3,500개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Pullman Hotel의 객실 절반 (150)은 지난 1월에 이 호텔에서 격리한 귀국자가 COVID-19에 감염된 후에 여전히 채워지지 않고 있다. 


격리 시설의 객실을 빈 방으로 그냥 두게 되면, 지난해 관리 격리 시설에 책정된 예산 4억 9,900만 달러에서 그 비용이 지급된다. 관리 격리 시설이 4월에 이렇게 많은 공석이 생기는 이유는 설명되지 않았다.


5월 31일까지 관리 격리 시설 바우처가 모두 예약되었었지만, 이달 초, 6월과 7 월에 이용할 수 있는 격리 시설 바우처 예약이 시작되었을 때, 약 100만 건에 이르는 엄청난 접속자로 인해 격리 시설 예약 시스템 웹 사이트가 다운되었던 바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관리 격리가 의무화되어 격리 시설 바우처가 없으면 비행기를 탈 수 없도록 규칙이 적용되었다. 이전에 항공권을 구입한 사람들이 그 변경 사항을 모두 알지 못했기 때문에 혼란이 발생했고, 지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격리 시설의 빈 자리가 거의 없을 때는 뉴질랜드 귀국하고자 했던 사람들이 항공편을 바꾸어야 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관리형 격리 예약 시스템은 매주 약 100건의 공식적인 불만을 접수했으며, 수요 관리를 위해 대기자 명단을 고려 중이었다.


또다른 반대의 상황으로는 지난해 10월의 경우에는 격리 시설의 빈 객실이 하루 평균 1,291개일 때도 있었다.


새로운 정부 통계에 따르면, 2021년 1월 이후 관리 격리실 10개 중 최소 1개가 해외 중요 근로자에게 할당되었다. 당시 귀국을 원하는 뉴질랜드 사람들이 국경에서 숙박 시설을 얻는 데 큰 어려움에 직면했을 때였다.


정부 대변인은 선거 공약을 지키기 위해 격리 관리 시설에 공간의 10%를 할당하는 목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목표는 1월 1일부터 설정되었으며 분기별로 모니터링되고 있고, 2021년 1분기에 대한 정보는 곧 제공될 예정이지만 현재는 평균적으로 격리 시설 용량의 10% 이상이 중요한 노동자들에게 배정되고 있다. 이같은 선거 공약은 지난해 9월 총선에서 발표된 많은 공약 중의 하나였다. 


한편, 근로자와 학생과 같은 임시 비자 소지자들은 지난주부터 격리 시설 비용을 이전보다 더 많이 내야 한다. 3월 25일 0시 이후부터 임시 비자 소지자들은 이전에는 $3,100를 부담했던 격리 비용이 $5,520로 인상되었다. 또한 어른 1명 추가 시 $2,990, 어린이 1명 추가 시 $1,610의 비용을 더 내야 한다. 국경 예외에 따라 입국하는 중요 의료 종사자는 기존의 $3,100가 부과된다.


4354d37123192471e5d5408771d82b1c_1617196002_4839.png

넬슨, 샌드위치 보드와 고양이 관련 조례 변경

댓글 0 | 조회 506 | 13시간전
넬슨 카운슬이 목요일에 마오리 선거구를 논의하는 데 3시간이 걸렸지만, 다른 여러 중요한 문제는 훨씬 짧은 시간의 논의로 결정되었다.샌드위치 보드에 대한 새로운 … 더보기

윈터 프라이드 참가자, 엠폭스 증상 경고

댓글 0 | 조회 761 | 13시간전
남섬 퀸스타운에서 열린 윈터 프라이드(Winter Pride)에 참석한 사람은 의심되는 바이러스 감염자가 행사에 참석했기 때문에 엠폭스(mpox) 증상에 주의하라… 더보기

'위험하고, 비싸고, 혼란스럽다', 일부 카운슬 속도 제한 변경에 이의

댓글 0 | 조회 929 | 13시간전
일부 지방 카운슬은 정부에서 제안한 도로의 속도 제한 변경 사항이 "도로 안전을 저하"시키고 "납세자에게 상당한 비용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1News가 보… 더보기

스쿠터 라이더, 타우랑아 스케이트 파크에서 부모와 말다툼

댓글 0 | 조회 670 | 14시간전
뉴질랜드는 지역 곳곳에 공원들이 잘 조성되어 있고, 공원의 추가 시설 중에는 스케이트를 탈 수 있는 공간이 있는 곳이 드물게 있다.경찰이 스케이트 파크에서 파파모… 더보기

뉴질랜드 중부와 남부, 강풍과 비 예상

댓글 0 | 조회 593 | 15시간전
토요일에 북섬 하부와 남섬 일부에 강풍 경보가 발령되었다.MetService에 따르면, 이른 아침부터 캔터베리 고원 지대는 최대 130km/h의 돌풍을 동반한 심… 더보기

의료 서비스 부족, 와이헤케 섬 주민들 '불안'

댓글 0 | 조회 371 | 15시간전
고막이 터진 와이헤케 섬의 70세 주민은 지역 주치의를 다섯 번이나 방문했지만 직접 의사를 만날 수 없어 좌절하고 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뉴질랜드의 다른 여러… 더보기

남섬 와이타키 산불 통제 불능, 소방대원들 진압에 나서

댓글 0 | 조회 272 | 16시간전
남섬 와이타키(Waitaki)에서 발생한 산불이 통제 불능의 상황인 가운데,소방대원들이 차로 접근할 수 없어서 헬리콥터로 공수되어 화재 진압에 나섰다.소방차 Fi… 더보기

뉴질랜드, COVID-19 백신의 현주소

댓글 0 | 조회 501 | 16시간전
이전처럼 COVID-19으로 인한 규제는 없지만, 여전히 생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이 COVID-19에 감염되고 있다. 백신을 맞은 사람은 감염되어도 사망하거나 병…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8호 9월 10일에 발행

댓글 0 | 조회 450 | 1일전
오는 9월 10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8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100년의 시간을 간직한 교회의 홀, 고건물 고유의 캐릭터를 유지하면서 현대의 시각으로… 더보기

밀포드 사운드 수중 전망대, 폭풍으로 일부 침몰

댓글 0 | 조회 1,174 | 2일전
남섬밀포드 사운드의 수중 전망대가 폭풍으로 인해 파손되어 일부 침몰되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Southern Discoveries CEO 케리 워커는 방문객이 … 더보기

팻 더그허티, 웰링턴 워터 새 CEO로 발표

댓글 0 | 조회 317 | 2일전
웰링턴 워터 이사회 이사가 회사의 최고 직책을 맡게 되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지난달 웰링턴 워터(Wellington Wate) CEO 토니아가 사임했다. 그녀… 더보기

"인력 증가 없으면 매독 퍼질 가능성 크다", 전문가

댓글 0 | 조회 1,721 | 2일전
성 건강 전문가는 인력이 증가하지 않으면 매독(Syphilis)이 퍼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현재 뉴질랜드에는 6개 도시에 15명의 전문… 더보기

'마오리 선거구' 마감일, 대부분 카운슬 국민투표 선택

댓글 0 | 조회 219 | 2일전
전국의 지역 카운슬은 9월 6일 금요일까지 마오리 선거구(Māori wards)를 폐지할지 아니면 그대로 두고 미래에 국민투표를 실시할지 결정해야 한다. 대부분 … 더보기

남섬 대부분 지역과 북섬 하부 지역, 강풍 예보

댓글 0 | 조회 906 | 2일전
9월 7일 토요일,빠르게 움직이는 기상 전선이 토요일 서쪽에서 몰려와 뉴질랜드 남부와 중부를 휩쓸고 지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지역에 비와 강풍이 몰아칠 것이… 더보기

오클랜드 총격 사건으로 1명 사망, 3명 부상

댓글 0 | 조회 2,105 | 2일전
9월 5일 목요일밤 오클랜드 그레이 린(Grey Lynn)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한 경찰은 살인 사건 수사를 시작했다.무장한 경찰이 오후 7시 직전 총기가 발사되었… 더보기

새 마오리 군주, 27세의 마오리 여왕

댓글 0 | 조회 4,032 | 3일전
테 푸히 아리키 응와이 호노 이 테 포 파키(27세)가 아버지 키잉기 투헤이티아(Kingi Tuheitia)의 뒤를 이어 마오리 군주로 발표되었다. 그녀는 키잉기… 더보기

8월 기준, 전국 부동산 가격 6개월 연속 하락

댓글 0 | 조회 1,670 | 3일전
CoreLogic 경제학자들은 8월에 전국 부동산 가치가 6개월 연속 하락하면서, 낮아진 이자율이 주택 시장의 침체에 즉각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가능성은 낮다고 말… 더보기

오클랜드 한 고등학교 레슬링팀, 레슬링 유니폼 든 차량 도난

댓글 0 | 조회 1,445 | 3일전
오클랜드 고등학교 레슬링 팀은 차량이 도난당한 후 중요한 토너먼트를 앞두고 유니폼 이 없는 상태로 시합 참가를 앞두고 실의에 빠졌다.드라살 컬리지(De La Sa… 더보기

해밀턴 8세 소년 사망, "이웃들 발견된 옷 버리지 말아달라"

댓글 0 | 조회 1,872 | 3일전
경찰은 해밀턴에서 8세 소년이 사망한 후 이웃들에게 부지에서 발견된 옷을 버리지 말라고 촉구하고 있다.경찰은 일요일 오후 5시 20분경 "폭력적인 말다툼" 신고를… 더보기

마오리 왕 별세, 9월 5일 장례식 거행

댓글 0 | 조회 1,619 | 3일전
뉴질랜드의 ‘마오리 왕(Māori King)’이 별세해 이번 주에 장례식이 열린다.마오리 왕인 ‘킹기 투헤이티아 포오타타우 테 훼로훼로 7세(Kiingi Tuhe… 더보기

집 빌려 대마 키우는 범죄 조직, 불법 전기 설비로 화재도 발생

댓글 0 | 조회 1,249 | 3일전
범죄 조직이 대마를 키우려고 주택을 빌리는 사례가 많이 발생해 경찰이 집주인들에게 이를 확인하라고 경고하고 나섰다.최근 이스트 오클랜드에서 활동하는 베트남 조직범… 더보기

카페업계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상황 안 좋다”

댓글 0 | 조회 1,929 | 3일전
카페들이 심각한 경기 침체로 큰 타격을 받으면서 업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이는 실업률이 오르고 고용 시장이 악화하는 가운데 여전한 물가 상승으로 필수 생활… 더보기

좌초한 대형 바지선 구난 작업 순조롭게 진행 중

댓글 0 | 조회 229 | 3일전
한밤중 악천후 속에 좌초한 바지선을 다시 들어 올리는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사고는 지난 8월 31일 자정 무렵에 남섬 서해안 웨스트포트(Westport) 남쪽 카… 더보기

국제관광객 부과금 10월부터 $35에서 $100로 인상

댓글 0 | 조회 1,738 | 4일전
뉴질랜드 정부는 10월부터 대부분의 국제 관광객에게 부과되는 ‘국제 방문자 보존 및 관광 부과금(International Visitor Conservation a… 더보기

심야에 도주하면서 인터넷 생방송한 운전자

댓글 0 | 조회 736 | 4일전
한밤중에 차를 몰고 경찰을 피해 달아나면서 이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생방송한 남성이 붙잡혔다.발클루타(Balclutha)에 사는 31세의 이 남성은 지난 8월 2…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