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달러 비용으로 팬무어, 파쿠랑가와 보나티를 연결하며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버스와 사이클 전용 도로의 이스턴 버스웨이 프로젝트가 추진 중이며, 지금까지 티 라카우 드라이브의 확장에 대하여 주변 상가들이 철거 대상이 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었다.
그런데, AT는 티 라카우 드라이브에서 3백 미터 북쪽에 있는 버스우드 남부 지역을 지나는 버스웨이로 갑자기 계획을 바꾸었다.
새로 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약 40여 채의 주택들이 매입하여 철거되고, 추가로 30채 정도의 주택들은 드라이브웨이 또는 주택 부지의 일부 등이 매입되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우드 지역을 지나게 되는 새로운 계획은 버스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지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사 비용도 절약할 수 있으면서 또한 공사 기간도 12-18개월 정도 앞당길 수 있는 한편 이용자 입장에서는 더 편리하게 버스를 타고 내릴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AT는 변경된 계획에 따라 티 라카우 드라이브 양편에 있는 상가들을 매입할 필요도 없으며, 이를 통하여 약 3천만 달러를 절약할 수 있으면서 공사 비용과 기간도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프로젝트가 완공되고 나면 버스들이 3-4분 간격으로 지나가게 될 수 있을 것으로 밝혔다.
*번역 뉴스 제공 : KCR방송,뉴질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