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DHB는 1차 백신 접종률이 95% 이상이다.
시티 중심 지역을 관할하는 오클랜드 지역보건위(Auckland DHB)가 2차 접종률 90%에 도달하려면 6,266명만 더 접종하면 된다.
오클랜드의 3개 지역보건위를 모두 통합한 오클랜드 메트로 DHB에서는 92%가 1차 접종을 받았고 85%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오클랜드 메트로 DHB는 와이테마타 지역보건위( Waitemata DHB), 오클랜드 지역보건위(Auckland DHB),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보건위(Counties Manukau DHB) 3개의 지역보건위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는 오클랜드는 3개의 지역보건위가 모두 2차 접종률 90%에 도달하여야 현재의 COVID-19 Alert Level 제한 시스템에서 보다 완화된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오클랜드 북부와 서부를 관할하는 와이테마타 지역보건위( Waitemata DHB)의 백신 접종률은 1차 92%, 2차 82%이다.
남부를 관할하는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보건위(Counties Manukau DHB)의 백신 접종률은 1차 90%, 2차 79%이다.
전국의 백신 접종률은 1차 90%이고, 2차 80%이다. 그러나 1차 백신 접종률은 반올림한 수치로, 90% 수치에 완전하게 도달하려면 2000회가 약간 넘는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어제 뉴질랜드 전역에서 6000건 이상의 1차 접종이, 16,608건의 2차 접종이 이루어졌다.
전국 20개 지역보건위 중 1차 백신 접종률이 90%를 넘은 곳은 6개 지역보건위이다. 캐피탈&코스트 지역보건위(Capital and Coast DHB), 캔터베리 지역보건위(Canterbury DHB), 서던 지역보건위(Southern DHB), 와이테마타 지역보건위( Waitemata DHB), 카운티스 마누카우 지역보건위(Counties Manukau DHB), 오클랜드 지역보건위(Auckland DHB) 등이다.
뉴질랜드 보건부는 토요일 오후 1시 성명에서 현재 COVID-19로 병원에 입원한 93명 중 50명이 백신 접종을 받지 않거나 백신 접종 대상 연령대가 아니라고 밝혔다. 병원 입원자 중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확진자는 8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