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DHB, 전국 최초 2차 백신 접종률 90% 도달

오클랜드 DHB, 전국 최초 2차 백신 접종률 90% 도달

0 개 3,237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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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지역 보건 위원회(Auckland District Health Board)는 전국에서 최초로 2차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했다. 


11월 19일 금요일 보건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오클랜드 DHB의 2차 백신 접종률이 90%에 도달했음을 알렸다. 정부에서는 2차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하는 지역보건위는 현재의 레벨 제한 시스템에서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오클랜드 지역의 경우, 3개의 지역보건위가 모두 2차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해야 신호등 시스템으로 전환되기 때문에, 오클랜드 DHB가 2차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했다고 하더라도 와이테마타 DHB와 카운티스 마누카우 DHB의 2차 백신 접종률 90% 도달까지 기다려야 한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11월 19일 보건부 보도자료를 통해, 금요일 오전에 오클랜드 DHB의 2차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하기까지 346명이 접종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금요일 오후 초반에 그 목표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차관은 오클랜드 DHB의 마오리, iwi, Pasifika, GP, 약국 및 기타 1차 진료 제공자와 오클랜드 DHB 간의 협력이 이뤄낸 성과였다고 말했다. 


그는 오클랜드 DHB는 마오리와 파시피카 백신 접종 참여로 진정한 리더십을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금요일 아침까지 오클랜드 DHB의 마오리 사람은 1차 백신 접종률 905에 도달하기까지 755명만 남았고, 75%는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다. 오클랜드 DHB의 퍼시피카 사람들은 1차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하기까지 1,035명이 남아 있었고, 78%는 2차 백신 접종까지 완료했다.


애슐리 블룸필드는 뉴질랜드의 가장 큰 도시에서 백신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수천 명의 의료 종사자와 오클랜드 DHB에 사는 381,562명의 사람들이 2차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하기 위해 소매를 걷어붙이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뉴질랜드에서 본인과 가족, 커뮤니티를 더욱 안전한 곳으로 만들기 위한 사람들의 헌신에 축하를 보내며,  델타 발발 기간 동안 오클랜드가 가장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 가운데, 뉴질랜드의 안전을 위해 협조해준 모든 오클랜드 시민들에게 감사의 빚을 지고 있음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애슐리 블룸필드는 새로운 COVID-19 보호 프레임워크는 전국의 높은 백신 접종률에 달려 있으며,  보건부의 백신 접종 노력은 더 큰 자유와 함께 여름을 기대할 수 있음을 의미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현재 9개의 DHB가 이미 1차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했고, 여기에는 3개의 오클랜드 DHB, MidCentral, Capital & Coast, Hutt Valley, Wairarapa, Canterbury, Southern이 포함된다. 추가로 4개의 DHB(와이카토, 혹스베이, 넬슨 말보로, 사우스 캔터베리)는 89%의 첫 번째 접종에 도달했으며 90%에 도달하기까지 얼마 남지 않았다. 


애슐리 블룸필드는 아직 백신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꼭 하고, 아직 2차 접종을 하지 않으신 분들은 1차 접종 후 3주가 지났다면 지금 바로 할 것을 당부했다. 


 


11월 19일 금요일 밤 11시 59분까지의 자료에 의하면, 백신 접종 대상자 중 91%가 1차 접종을 마쳤고, 83%가 2차 접종까지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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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3개의 DHB 중, 시티 중심가를 관할하는 오클랜드 DHB는 이미 2차 백신 접종률 90%를 완료했고, 노스 쇼어와 서부 오클랜드를 관할하는 와이테마타 DHB 는 87%의 2차 백신 접종률을 기록해 이제 15,925명만 접종을 더하게 되면 2차 접종률 90%에 도달하게 된다.


카운티스 마누카우 DHB의 2차 백신 접종률은 84%로, 29,964명이 더 2차 백신 주사를 맞아야 90% 2차 백신 접종률에 도달하게 된다. 


1차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한 지역보건위는 앞서 기술한 바와 같이 20개 지역 보건위 중 9개 지역 보건위로, 와이테마타 DHB, 오클랜드 DHB, 카운티스 마누카우 DHB, 미드 센트럴 DHB, 캐피탈 앤 코스트 DHB, 헛 밸리 DHB, 와이라라파 DHB, 캔터베리 DHB, 서던 DHB 등이다. 


와이카토 DHB의 경우, 1차 백신 접종률 90%에 도달하기까지 554명만 남겨둔 상태이다.  넬슨 말보로 DHB는 1차 백신 접종률 90%까지 398명이 남아 있고, 웨스트 코스트는 990명, 사우스 캔터베리는 262명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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