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 평등 협상의 일환, 조산사 급여 15% 인상

임금 평등 협상의 일환, 조산사 급여 15% 인상

0 개 3,595 노영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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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 Whatu Ora에 고용된 1,150명 이상의 조산사가 진행 중인 성평등 협상의 일환으로 15%의 급여 인상을 한다는 소식이다.


이번 협상으로 관련 학부를 졸업한 사람들은 초과 근무 및 수당을 제외하고 거의 $73,000 연봉으로 공립 병원에서 일을 시작한다.


대부분의 숙련된 조산사는 거의 $97,000의 연봉을 예상할 수 있다.


또한 이 협상의 적용을 받는 조산사는 최소 $3,000의 일시금을 받게 된다. 


조산사 노조와 간호사 노조는 모두 남성 중심 부문에 필적하는 급여를 놓고 협상을 해왔다. 조산사 임금 인상은 최종 결산을 앞두고 있다.


아예샤 베럴 보건부 장관은 이 합의는 정부가 2017년 이후 가장 큰 조산사 그룹의 임금을 약 45% 인상했음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번 주에 발표된 의료 인력 계획은 더 많은 조산사를 채용하고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보여 주었으며, 이번 발표는 이를 달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건부 장관은 밝혔다.


급여 계약은 Te Whatu Ora에서 직접 고용한 조산사에게 적용되며 2022년 4월 4일로 소급 적용된다.


조산 조합 MERAS의 공동 대표인 캐롤라인은 이 시점에 도달하는 데 5년이 걸렸기 때문에 협상 결과에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캐롤라인은 대부분의 조산사들이 정말 기뻐하고 있다며 꽤 복잡한 과정이기 때문에 해결해야 할 몇 가지 미해결 문제가 남아 있지만 다행스럽게도 조결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조산사가 일하는 시간과 같은 다른 문제는 두 가지 프로세스, 성별 임금 평등 문제에 대한 추가 협상 및 Te Whatu Ora와의 단체 고용 계약을 통해 논의되었다.



뉴질랜드 조산사 대학(New Zealand College of Midwives)의 앨리슨 에디 최고경영자는 이번 협의가 조산사와 조산사를 직업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그들이 가치 있는 직업이라는 신호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주 초 아예샤 베럴 보건부 장관이 언급한 바와 같이 조산사 수를 늘리는 데 필요한 투자 등에 대해 여전히 할 일이 남아 있다.


아예샤 베럴 장관은 조산사가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일부 조산사는 더 나은 급여와 조건 때문에 호주로 이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다른 조산사들은 일을 그만두거나 근무 시간을 줄였다.


아예샤 베럴 장관은 이러한 상황이 우려스럽다며, 조산사 인력 부족에 대해 정말로 살펴봐야 하고 지금 급히 그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밝혔다. 


뉴질랜드 조산사 대학(New Zealand College of Midwives)의 앨리슨 에디 최고경영자는 현재 병원과 지역 사회 모두에서 조산사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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