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화) 오후에 경찰은 체포 영장이 발부된 20대 남성 수배자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주민들에게 접근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수배자는 오클랜드 출신의 탈라카이 피나우(Talakai Finau, 22)로 그는 황가누이 지역에서 마지막으로 목격됐지만 오클랜드 센트럴과 푸케코헤(Pukekohe) 지역에서도 자주 목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피나우가 위험한 인물이므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피나우는 지난 2020년 2월에 마운트 로스킬(Mount Roskill)에서 가택 침입 중 오른쪽 눈에 총격을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총알은 그의 한쪽 눈을 실명하도록 만들었으며 뇌에 박혀 왼쪽 귀의 청력도 잃게 했고 골절상과 찢어지는 상처를 입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그를 봤거나 소재에 대한 정보를 있는 사람은 105번으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Crime Stoppers를 통해 익명으로 신고해 주도록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