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악천후, 하버 브리지 오후 8시까지 강풍 경고

계속되는 악천후, 하버 브리지 오후 8시까지 강풍 경고

0 개 2,162 노영례

 MetService는 노스랜드의 심한 뇌우 적색 경보를 해제했지만, 노스랜드와 오클랜드 지역에는 여전히 폭풍 경보가 발령되고 있다.


MetService는 레이더가 북동쪽으로 이동하는 심한 뇌우 기상 전선을 감지했다고 말했다. 천둥번개는 큰 비를 동반해 돌풍과 우박에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높다고 기상청은 말했다.


지역에 따라 강한 돌풍으로 인해 나무와 송전선이 구조적으로 손상될 수 있고, 폭우로 인해 표면이나 돌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


노스랜드와 그레이트 배리어 섬을 포함한 오클랜드, 코로만델 반도에도 강풍 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하버 브리지, 강풍 경보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천둥번개와 강풍이 전국을 휩쓸고 있는 가운데 와카 코타히(Waka Kotahi)는 시속 90~100km의 돌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 오클랜드 하버 브리지에 토요일 새벽 4시부터 오전 8시까지 적색 경보를 발령했다.


토요일 오전 8시 이후부터는 오렌지 경보가 발령되어 오후 8시까지 유지된다. 고가 차량 운전자와 운전자는 서부 순환 도로 16번 모터웨이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Waka Kotahi는 속도 제한 감소 및 차선 폐쇄가 가능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풍속이 시속 90km에 달하면 다리가 완전히 폐쇄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하버 브리지의 강풍 경고는 토요일 오후 8시까지 발령된다.


4cb5b9af948e9e5b94f02c550c0c24e2_1696036104_9637.png ▲이미지 출처 : Metservice



MetService에서는 국가재난관리청(National Emergency Management Agency)에서 폭풍이 다가올 때 다음을 수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가급적이면 창문에서 멀리 떨어진 실내로 대피하라.
  • 실외에 있는 경우 나무 아래로 대피하지 마라.
  • 야외에서 물 위에 있는 경우 육지로 돌아가라.
  • 차량을 엄폐물 아래로 이동하거나 나무에서 멀리 이동하라.
  • 집 주변에 느슨한 물건이 있으면 고정시켜라.
  • 배수구와 홈통이 깨끗한지 확인하라.
  • 운전 중이라면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할 준비를 하라.
  • 폭풍우 동안과 폭풍우가 지나간 후에는 쓰러진 나무와 전선을 조심하라.
  • 돌발 홍수에 휩쓸릴 수 있으므로 하천과 배수구를 피하라.


파 노스 포함 노스랜드 일부 지역 정전

뇌우로 인해 북섬의 1000가구 이상이 정전되었다. 계획되지 않은 정전이 노스랜드 파 노스 지역의 794가구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전력 공급업체인 Top Energy는 Te Kao, Oruru 및 Rangiahua 지역이 정전 상태라고 밝혔다.


북섬 남부에는 수백 채의 가구에 전력이 끊겼고, 카터튼(Carterton)에서 정전이 발생해 300채의 주택에 영향을 미쳤다.


오클랜드 린필드, 주택가에서 나무 쓰러져

화재 및 비상사태는 토요일 아침에 나무가 쓰러진 후 오클랜드 가정을 돕기 위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토요일 오전 9시 30분 직전에 강한 바람이 불어 린필드의 Athenic Ave에 있는 한 집에 나무가 쓰러졌다.


화재 및 비상사태 대변인은 직원들이 나무를 옮기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북섬 홍수로 많은 행사 취소

북섬에서는 홍수로 인해 두 가지 행사가 취소되었다.


토요일의 마타마타 A&P 쇼는 홍수로 인해 주최측이 행사의 승마 섹션을 취소한 후 중단되었다. 주최측은 나중에 악천후로 인해 전체 쇼를 종료했다.


뉴질랜드 서러브레드 레이싱(New Zealand Thoroughbred Racing)은 홍수로 인해 일요일 우드빌(Woodville)에서 열린 경주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산사태, 큰 파도 경고

MetService는 토요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웰링턴과 와이라파 해안에 큰 파도 경고를 다시 발령했다.


4cb5b9af948e9e5b94f02c550c0c24e2_1696036081_2498.png
▲이미지 출처 : Metservice 

출퇴근 시간 트럭 운전사, 법적 알코올 허용량 7배 음주 운전

댓글 0 | 조회 1,086 | 12시간전
피크시간대에 오클랜드 워터뷰 터널의 벽을 여러 차례 긁은 트럭 운전사에게서 법정 알코올 허용 한도의 7배가 넘는 음주량이 측정되었다 기록되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 더보기

Akl 버스에서 16세 소년 공격한 여성, 사진 공개

댓글 0 | 조회 2,835 | 16시간전
지난 주 오클랜드 파쿠랑아의 버스에서 16세 소년을 금속봉으로 공격해, 남학생이 이빨이 부러지는 등 심각한 안면 부상을 입은 후 경찰이 공격한 여성을 찾고 있다.… 더보기

와이카토, 치명적인 화학 물질 아편유사제 유통

댓글 0 | 조회 781 | 17시간전
감시단체인 High Alert는 기분 전환용 약물 사용자들에게 와이카토 지역의 오피오이드로 추정되는 액체에서 독성이 있고 잠재적으로 치명적인 화학 물질이 검출된 … 더보기

'속도제한 유턴', 오클랜드 카운슬 투표 결과는 "반대"

댓글 0 | 조회 1,127 | 18시간전
전국의 카운슬은 속도 제한(Speed Limits)을 높이려는 정부의 제안에 브레이크를 걸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속도제한 유턴에 관한 새로운 법안은 9월… 더보기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 7월 9일 발행

댓글 0 | 조회 460 | 1일전
오는 7월 9일 코리아 포스트 제 764호가 발행된다.이번호 인터뷰에서는 신명나는 우리의 가락이 뉴질랜드에서 울려 퍼진다. 북, 장구, 징, 꽹과리 소리가 한데 … 더보기

부모와 함께 사는 청년 “언제부터 임대료 받아야 할까?”

댓글 0 | 조회 1,707 | 1일전
20~29세 청년층 “10명 중 3명이 부모와 함께 거주20~29세의 뉴질랜드인 10명 중 3명 가까이가 여전히 부모와 함께 생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같은 … 더보기

초,중학교 학생 “한 해 2차례 독해와 쓰기, 수학 평가한다”

댓글 0 | 조회 528 | 1일전
정부가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독해와 쓰기, 수학 시험(reading, writing and maths tests)’을 의무적으로 실시한다고 발표했다.내년부터… 더보기

동유럽과 우크라이나에 기부하는 NZ 양모 제품

댓글 0 | 조회 442 | 1일전
담요를 비롯한 수천 개의 따뜻한 모직물 제품이 담긴 상자가 우크라이나를 비롯한 동유럽으로 향한다.이는 뉴질랜드 선교 단체인 ‘Missions Without Bor… 더보기

“한겨울 남극에서 발생한 환자를 옮겨라”

댓글 0 | 조회 416 | 1일전
뉴질랜드 공군의 허큘리스 수송기가 한겨울에는 드문 남극으로부터의 의료 후송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지난주 미국의 맥머도(McMurdo) 남극기지에서 미국인 환… 더보기

CHCH 시청 “공격적 구걸 행위 금지 논의”

댓글 0 | 조회 432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 시청이 공격적으로 구걸하고 나서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조례 제정을 포함한 여러 방안을 고려 중이다.실제로 오클랜드와 웰링턴 시청은 이미 이와 같은 공… 더보기

2024년 금리인하 기대감 커져

댓글 0 | 조회 2,212 | 2일전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중앙은행에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지만, 연말 이전에 공식적인 금리 인하 쪽으로 점점 더 기울어지고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고 RNZ에서 … 더보기

최소 면적 기준 폐지로 '신발장' 아파트 가능

댓글 0 | 조회 2,132 | 2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이 목요일에 발표한 구역 설정 및 토지 이용 개혁에 따라 아파트와 발코니의 최소 크기가 폐지되었다. 하지만 비평가들은 "신발장형(Shoeb… 더보기

Ikea 모회사, NZ 임업 포트폴리오 성장 시키고 있어

댓글 0 | 조회 969 | 2일전
쇼핑객들은 이케아(IKEA)의 첫 번째 뉴질랜드 매장 오픈을 기다리고 있는 반면, 이케아의 모회사는 뉴질랜드에서 임업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성장시키고 있다. 임업… 더보기

주택부 장관, 주택 성장 촉진 6가지 주요 변화 발표

댓글 0 | 조회 1,847 | 3일전
크리스 비숍 주택부 장관은 7월 4일 목요일 오전, 뉴질랜드의 주택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6가지 주요 변화를 공개했다.여기에는 아파트에 대한… 더보기

월별 주택 가격, 1년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

댓글 0 | 조회 1,364 | 3일전
CoreLogic 경제학자에 따르면 6월 주택 가치는 12개월 만에 가장 큰 월간 하락세를 기록했으며, 새로운 정부 정책 변화가 "침체된 주택 시장을 변화시킬 가… 더보기

미국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 키위 여성 살해 당해

댓글 0 | 조회 1,811 | 3일전
미국 경찰은 캘리포니아 쇼핑몰 밖에서강도를 당하고차량에 치여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뉴질랜드 여성의 이름을 68세 패트리샤 맥케이라고 공개했다. 패트리샤는 캘리포니… 더보기

남반구 겨울을 뜨겁게 달군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발

댓글 0 | 조회 1,191 | 3일전
뉴질랜드의 본격적인 겨울을 알리는 6월 29일(토), 와이카토 한인회(회장 고정미) 주관 2024 와이카토 케이 페스티벌이 해밀턴 챠트웰 연합교회(126 Comr… 더보기

오클랜드, 목요일 아침 기온 4도 '추운 날씨'

댓글 0 | 조회 1,544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고 추운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오클랜드 주민들은 목요일 아침 쌀쌀한 날씨 속에서 일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MetService는 오클랜드… 더보기

오클랜드, 연이은 드라이브바이 총격 사건

댓글 0 | 조회 2,649 | 3일전
경찰은 지난 달 오클랜드 전역에서 차를 타고 가며 총을 쏘고 달아나는, '드라이브 바이 총격(Drive-by Shootings)' 사건이 증가한 이후 이를 주시하… 더보기

지난 6월, 뉴질랜드 대부분 지역 평균 기온 이상

댓글 0 | 조회 899 | 3일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유난히 따뜻한 겨울의 시작이었으며, 세 지역이 기록상 가장 따뜻한 6월을 기록했다.수요일 발표된 NIWA의 6월 기후 요약에 따르면 전국 모… 더보기

2023년, 장기 기증으로 200명 이상 생명 구해

댓글 0 | 조회 549 | 3일전
2023년,뉴질랜드 전역의 병원 기증자 64명이 이식용 장기와 조직을 기증했다고 RNZ에서 보도했다.이러한 기증으로 2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신장, 간, 폐 또는… 더보기

신규주택 건축허가 줄었지만 공동주택 비중은 여전히 증가 추세

댓글 0 | 조회 1,500 | 4일전
(도표) 주요 지역별 연간 건축허가 변동(2019.5~2024.5)지난 5월까지 연간 신규주택 건축허가는 전년 동기 대비 23% 줄어든 3만 4,851건으로 집계… 더보기

부동산 시장에 등장한 NZ 최초 6성급 고급 호텔

댓글 0 | 조회 3,380 | 4일전
퀸스타운의 6성급 고급 부티크 호텔인 ‘더 칼린(The Carlin) 호텔’의 매각 공고가 나왔다.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 이 호텔 개발자이자 소유주인 케빈 칼… 더보기

기상 악화로 쿡해협 페리 운항 중단

댓글 0 | 조회 492 | 4일전
기상 악화로 쿡해협을 건너는 페리들이 모두 운항을 중지했다.‘블루브리지(Bluebridge)’는 7월 3일(수)의 페리 운항을 취소했으며, 이에 앞서 ‘인터아일랜…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중 사망자는 오클랜드대학 해양생물학자

댓글 0 | 조회 1,802 | 4일전
지난 주말 루아페후(Ruapehu)산에서 등반 사고로 사망한 여성은 오클랜드대학의 해양 생물학자인 것으로 전해졌다.숨진 웬즈데이 데이비스(Wednesday Da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