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아침, 오클랜드의 한 데어리에 침입한 범인이 휘두른 칼에 남성 한 명이 위독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범인은 구금되었다.
경찰은 오전 10시 40분 직후 뉴 윈저 로드(New Windsor Rd)의 한 데어리에서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오클랜드시 CIB 수사관 글렌 볼드윈은 사건 당시 매장에 있던 많은 사람들이 개입해 범인을 체포하고 제지했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부상당한 남성뿐만 아니라 부상을 입은 2차 피해자인 여성을 도왔다.
부상당한 두 사람 모두 오클랜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남성은 위독한 상태이고 여성은 안정되었다.
이 사건을 저지른 24세 남성이 구속되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 사람은 NZME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형이 칼에 찔렸다는 전화를 받았다고 말했다.
데어리의 이웃인 스리니 싱가라주는 1News에 데어리에서 들것에 실려 운반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그의 딸과 친구들은 피투성이가 된 누군가가 가게에서 도망치다가 경찰에 붙잡히는 것을 목격했다.
사건 발생 후, 데어리를 포함한 상점들이 있는 블록이 경찰에 의해 차단되었다.
인근 New Windsor Bakehouse를 소유하고 있는 라타나는 경찰 두 명이 오전 11시 30분쯤 한 남자를 데어리 가게에서 끌고 나온 뒤 체포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