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섬 동해안, 6개의 새로운 해양 보호구역 승인

남섬 동해안, 6개의 새로운 해양 보호구역 승인

0 개 768 노영례

c0c970afb7c3b40c88a6eaeb9a6c575b_1696500138_8875.png
 

남섬의 동부 해안에 6개의 새로운 보호 구역이 생김에 따라 목적에 맞는 해양 보호 구역을 만들기 위한 주요 법안 변경이 요구되고 있다.


정부는 거의 10년간의 협의와 고려 끝에 티마루(Timaru)와 캐틀린스(Catlins) 사이의 해안선 일부를 따라 해양 보호구역을 승인했다.  이번 조치로 뉴질랜드의 해양 보호구역은 약 500평방킬로미터 더 늘어났다.


호이호/노란눈펭귄(Hoiho/Yellow-eyed Penguin), 토로아/로열알바트로스(Toroa/Royal Albatross), 뉴질랜드바다사자(the New Zealand sea lion) 등 멸종위기종들이 서식하는 지역이다.해양 보호구역에서는 보트, 스노클링, 다이빙을 할 수 있지만 해당 지역에서는 해산물을 채취할 수 없다.


레이첼 브루킹 해양수산부 장관은 바다는 생물 다양성의 중요한 부분이며 삶의 방식을 지원한다고 말했다.


이번 결정이 있기까지 한 단계에서는 약 100개의 장소가 해약 보호구역으로 제안되었지만 어류 자원과 기타 야생 동물을 보존하기 위한 6개로 축소되었다.


Penguin Rescue NZ 대변인 로살리는 1News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결정이 남섬 보존을 위한 엄청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Forest and Bird의 첼시아는 오타고와 뉴질랜드에 큰 승리라고 말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제안이 승인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윌로우-진 프라임 환경보존부 장관은 해양 보호를 위한 30년간의 요청에 응답했고, 커뮤니티에서 진행된 10년간의 중요한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이는 2030년까지 바다의 30%를 보호하기 위한 공해 조약(High Seas Treaty)으로 알려진 글로벌 조약의 일부이다.


그러나 이번 발표에 이르기까지의 여정은 험난했으며, 현재의 해양 보호 구역법(Marine Reserves Act)이 경기 둔화의 일부로 비난받고 있다.


Kāi Tahu의 에드워드는 이 과정이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함께 모였고 결국 효과가 있었다며, 예비금을 도입하기 위해 끝까지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현행법 하에서는 그런 일을 다시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두를 위해 더 나은 해양 보호구역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목적에 맞는 법안을 요구하고 있다.



한편, 어떤 사람들은 더 많은 지역이 보호되기를 바라고 있다. 


로살리는 가장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이 살고 있는 보호구역이 너무 적지만 그것은 중요하지 않다며 이제 시작이라고 말했다.


첼시아는 Oamaru의 두 지역과 Catlins의 한두 지역을 놓쳤는데, 이 역시 중요한 Hoiho 지역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런 장소가 제외되었는데 나중에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에 위안을 삼는다고 말했다.


더니든의 한 지역 낚시 클럽은 낚시꾼들이 안전하지 않은 지역으로 강제 이주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첼시아는 사람들이 평소에 낚시하러 가던 지역에 갈 수 없다는 좌절감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연구에 따르면 해양 보호 구역은 수확 가능한 물고기의 크기와 풍부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선거를 불과 며칠 앞두고 나온 발표 시기에 대한 의문도 제기됐다.


윌로우-진 프라임 환경보존부 장관은 확실히 우연은 아니다며 거의 10년에 걸친 과정이었다고 말했다.


미래에 환경을 더 많이 보호하기 위해 남섬 동부의 동일한 해안선에 대해 더 많은 해양 보호구역 지정이 고려되고 있다.

온라인 사립학교 설립자, 온라인 차터스쿨 신청 계획

댓글 0 | 조회 39 | 1시간전
국제 온라인 사립학교를 설립한 뉴질랜… 더보기

퇴근 시간 도주차로 경찰 피해 달아난 여성, 결국 체포

댓글 0 | 조회 74 | 2시간전
오클랜드에서 퇴근 시간에 도난 차량을… 더보기

오클랜드 3중 차량 충돌, 6명 부상

댓글 0 | 조회 101 | 2시간전
7월 11일 목요일 오후, 오클랜드 … 더보기

지난해 “호주로 떠난 이민자, 입국자보다 2만 7천명 더 많아”

댓글 0 | 조회 913 | 9시간전
지난해 뉴질랜드와 호주 간의 이민자 … 더보기

중앙은행 “기준금리 5.5%로 여덟 번째 연속 동결”

댓글 0 | 조회 564 | 9시간전
중앙은행이 ‘기준금리(OCR)’를 지… 더보기

Lulu Sun “윔블던 8강 첫 진출, NZ 테니스 역사 새로 써”

댓글 0 | 조회 435 | 9시간전
뉴질랜드 여자 테니스 선수로는 처음으… 더보기

NZ “페이스북과 구글에 뉴스콘텐츠 사용료 부과 추진”

댓글 0 | 조회 228 | 9시간전
뉴질랜드 정부가 구글이나 페이스북과 … 더보기

SaleGp 요트경기 “내년 1월 오클랜드로 옮겨 개최”

댓글 0 | 조회 789 | 1일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렸던 국제 요트 … 더보기

작은 비키니 금지 놓고 논란 벌어진 뉴플리머스 수영장

댓글 0 | 조회 2,260 | 1일전
뉴 플리머스의 한 엄마가 공공 수영장… 더보기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하는 NZ

댓글 0 | 조회 514 | 1일전
뉴질랜드가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 더보기

이번 겨울 퀸스타운 방문객 “팬데믹 이전 수준 넘을 듯”

댓글 0 | 조회 915 | 1일전
지난주부터 겨울방학이 시작된 가운데 … 더보기

이민 근로자 노동력 착취한 피자점 주인

댓글 0 | 조회 1,630 | 1일전
캔터베리의 한 ‘도미노 피자’ 프랜차… 더보기

3월 분기 NZ가구의 연금 자산 “직전 분기보다 5.5% 증가”

댓글 0 | 조회 729 | 1일전
올해 3월 분기에 뉴질랜드 가구의 연… 더보기

줄에 묶여 학대받던 반려견

댓글 0 | 조회 497 | 1일전
반려견을 끔찍한 상태로 방치했던 주인… 더보기

2022/23 NZ 주변 해수 온도 “1982년 관측 시작 이래 가장 높았다”

댓글 0 | 조회 348 | 1일전
지난 2022년부터 2023년 사이에… 더보기

‘커시드럴 코브’ 보행 접근로 개설한다

댓글 0 | 조회 407 | 1일전
지난 2022년과 2023년 여름에 … 더보기

비금융 기업체들 “채무 늘어나고 재고도 줄였다”

댓글 0 | 조회 263 | 1일전
지난주 공개된 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 더보기

주뉴질랜드대사관, K-Culture Festival 7월13일 개최

댓글 0 | 조회 1,387 | 3일전
주뉴질랜드대사관(대사 : 김창식)은 … 더보기

쉽게 권총으로 개조될 수 있는 소총 금지 요청

댓글 0 | 조회 798 | 3일전
총기 규제 옹호론자들은 권총으로 사용… 더보기

수술 2주 만에 여성 질에서 면봉 발견

댓글 0 | 조회 2,207 | 3일전
한 여성은 수술 후 질 내부에 수술용… 더보기

오클랜드 파파쿠라 폭행 사건, 1명 부상 등

댓글 0 | 조회 1,506 | 4일전
토요일과 일요일, 전국에서 여러 건의… 더보기

모기지 세일 증가, "글로벌 금융위기와는 다른 상황"

댓글 0 | 조회 2,966 | 4일전
모기지 세일 건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 더보기

인터넷 전용 TV 방송, 시작 시기는 아직 불분명

댓글 0 | 조회 1,002 | 4일전
뉴질랜드에서 지붕 위의 TV 안테나를… 더보기

오클랜드, 연못에 빠진 차량

댓글 0 | 조회 901 | 4일전
차량 한 대가 밤새 오클랜드 마운트 … 더보기

뉴질랜드 여성의 40%, 요실금 문제 겪고 있어

댓글 0 | 조회 871 | 4일전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뉴질랜드 여성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