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뉴욕 부동산 개발업자, 문서 위조로 추가 징역형

전직 뉴욕 부동산 개발업자, 문서 위조로 추가 징역형

0 개 1,326 노영례

전직 뉴욕 부동산 개발업자였던 콜린 데이비드 라쓰는 요트를 타고 뉴질랜드로 향해했으며, 130만 달러에 달하는 세금 사기를 저지른 혐의로 투옥되었다고 엔젯 해럴드가 보도했다. 그는 또한 한 여성을 속여 가압류된 요트를 판매하기 위해 문서를 위조한 혐의로 다시 법정에 섰고 추가적인 형량을 선고받았다.   


나중에 빚진 돈 때문에 압수된 호화 요트를 구입한 한 여성은 자신에게 요트를 판 남성을 자신이 만난 사람 중 가장 불쾌한 사람이고 사기꾼이라고 표현했다.


60세의 이 남성은 수요일 크라이스트처치 지방법원에 출두해 최근 범죄로 현재 복역 중인 징역형에 9개월의 형이 추가되었다.


콜린 데이비드 라쓰는 올해 3월 GST 환급 및 뉴질랜드 이민국과 관련된 위조와 관련된 금전적 이익을 위해 문서를 위조한 것을 포함하여 39개 혐의로 3년 7개월형을 선고받아 수감되었다.


수요일 콜린 데이비드 라쓰는 자신의 요트 판매와 관련하여 세 가지 새로운 혐의로 법정에 출두했다. 그가 판매했던 요트는 가압류 대상이었으며 상당한 빚을 지고 있었는데 그는 빚을 숨기기 위해 문서를 위조하고 항해에 열정이 있는 여성에게 요트를 팔았다.


라쓰는 올해 3월 선고된 징역형을 복역하는 동안 8월에 이러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요트를 구입한 여성은 라쓰가 선박과 관련하여 빚진 상당한 금액을 알지 못했으며 자녀를 만나기 위해 호주로 항해할 계획이었다고 피해자 영향 진술서를 법원에서 읽었다. 그녀가 40만 달러에 구입한 요트는 바로 압수되었다. 이 여성은 요트가 압수된 후 $202,000를 들여 두 번째로 구입해야 했고, 국제 항해 기준에 맞추기 위해 막대한 비용을 부담해야 했기 때문에 상당한 재정적 손실을 입었다.


그녀는 라쓰가 자신을 조종했으며 그가 탐욕과 이기심으로 가득찬 사기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을 속였다는 것이 놀랍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은 라쓰가 자신이 만난 사람 중에 가장 불쾌한 사기꾼이라며, 어떻게 이런 사람이 뉴질랜드에 입국할 수 있었는지 정말 놀랐다고 말했다. 그 여성은 라쓰의 사기 행각으로 인해 그녀와 그녀의 가족이 거의 망가질 뻔한 감정적 피해를 입혔으며, 그녀는 라쓰가 빚진 돈을 단 한 푼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라쓰가 전혀 반성하지 않았으며 자신의 탐욕을 위해 그 흔적을 가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f55a04a2fad4595bce939b7e41fe7319_1700656217_0677.png

▲참고 이미지 : 기사 내용과 직접 연관 없음


라쓰는 2019년 2월 4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금전적 이익을 얻기 위해 위조된 미국 해안경비대 통지서를 사용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추가로 2018년 12월 4일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위조된 것으로 알고 있는 또 다른 문서인 모기지 상환 서류를 금전적 이익을 위해 사용했다는 혐의도 받았다.


세 번째 혐의는 2015년 12월 1일부터 2018년 12월 10일 사이에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속임수로 $380,000에 달하는 금전적 이익의 소유권을 획득했다는 것이다.


존 위트콤 검사는 한 여성에게 막대한 재정적 부담을 안겨준 라쓰의 범행에는 많은 계획이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라쓰가 전문 사기꾼이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배려가 거의 없었다고 표현하면서 피해 여성이 라쓰에게 요트 대가로 지불한 400,000달러는 그녀가 견뎌야 하는 비용의 일부일 뿐이라고 말했다. 


라쓰의 변호사 크레이그는 라쓰가 자산이 없기 때문에 배상 명령을 내리는 것이 실행 불가능하며 감옥에서 석방되면 미국으로 다시 추방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라쓰가 자신의 요트를 팔아야 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많은 재정적 어려움에 빠졌고 탈출구를 찾고 싶었지만 그가 그렇게 하기 전에 벽이 무너졌다고 말했다. 


그러나 판사는 라쓰의 요트 판매에 대한 여러 대화와 그가 서명한 여러 문서가 위조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범죄가 매우 계획적이었다고 말했다. 판사는 라쓰가 자신의 사기 행각에 대해 진정한 반성을 보이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판사는 라쓰가 현재 복역 중인 3년 7개월 형에 누적되는 9개월의 형량을 선고했고, 추가로 라쓰가 석방된 후 수입이 생기기 시작하면 피해 여성에게  $5,000의 정서적 피해 지불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라쓰는 2016년 가족과 함께 호화 요트를 타고 뉴질랜드로 항해했다. 이듬해 그는 캔터베리 북부의 와이파라 와인 생산 지역에서 와이너리 사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사업인 Fiddler's Green 레스토랑 및 포도원으로 거래되는 Waipara Winds Ltd와 New York Grape Escape Ltd는 어려움을 겪었다. 라쓰는 4년 동안 두 회사를 통해 39건의 허위 GST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그는 85개의 위조문서를 준비했다.


그는 또한 뉴질랜드 이민국에 기업가 영주권 비자 신청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세청에서 나온 것으로 주장하는 위조 문서 13개를 사용했다.


라쓰를 기소한 IRD는 라쓰가 환급금으로 130만 달러가 조금 넘는 금액을 받았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첫 선고에서 라쓰는 아내와 딸들을 실망시켰다며, 자신이 시스템을 속였으나 비용을 충당할 방법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독감 증상 16세 소년 사망, 엄마는 믿기지 않아...

댓글 0 | 조회 3,160 | 1일전
목의 통증으로 독감 증상이 시작된 지 며칠 만에 사망한 16세 소년의 엄마는 건강한 아들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믿지 못하고 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레… 더보기

오클랜드의 지역 연료세, 혼잡통행료로 대체 예정

댓글 0 | 조회 1,814 | 1일전
정부는 Rons(Roads of National Significance) 프로그램 비용을 지불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를 시간대별 혼잡통행료(T… 더보기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기, 오클랜드 공항으로 회항

댓글 0 | 조회 1,258 | 1일전
호주 브리즈번행 콴타스 항공 승객들은 7월 1일 월요일 아침 항공기가 기술적 문제에 직면한 후 오클랜드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콴타스 항공 QF120은 오전 6… 더보기

뉴질랜드 일부 지역, 폭우와 폭설 및 강풍

댓글 0 | 조회 1,297 | 1일전
7월 1일 월요일, 강한 북서풍에 앞서 활발한 기상 전선이 뉴질랜드를 가로질러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서부 지역에 폭우를 내리고 센트럴오타고와 매켄지 분지까지 폭설이… 더보기

걸프 하버 여성 시신, 2명 기소

댓글 0 | 조회 1,462 | 1일전
지난 3월 12일 한 낚시꾼이 오클랜드 북부 걸프 하버에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지만 경찰은 그녀가 중국인이라는 믿음 외에는 신원을 확인할 수 없었다. 그녀의 신원… 더보기

16세 소년, 오클랜드 버스에서 금속봉으로 공격당해

댓글 0 | 조회 1,729 | 1일전
한 여성이 오클랜드 버스에서 16세 소년을 금속봉으로 공격했다. 피해자는 이 공격으로 인해 치아 세 개가 빠졌고 두 개가 더 손상되었으며, 공격 과정에서 그 여성… 더보기

7/1부터 변하는 것들, 처방비, FamilyBoost 등

댓글 0 | 조회 2,996 | 1일전
7월 1일부터 변하는 정책은 전국의 가구에 영향을 미칠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처방전 변경부터 모기지 조정까지, 규칙, 수수료 및 세금은 많은 사람들이… 더보기

COVID-19 대응, '더 많은 노력' 필요

댓글 0 | 조회 1,680 | 2일전
한 선도적인 전염병학자는 COVID-19에 대해 '평소대로의 접근 방식'을 취하려는 뉴질랜드 보건부의 계획이 바이러스의 부활을 고려할 때 잠재적으로 위험할 수 있… 더보기

Sunday News, 60년 만에 폐간

댓글 0 | 조회 1,137 | 2일전
Stuff에서는 61년 동안 발행된 Sunday News 신문이 7월 말에 폐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Stuff에서는 일요일 아침 신문과 웹사이트의 뉴스 기사를 통… 더보기

오랑아 타마리키, '기록 관리 인원 해고' 계획 철회

댓글 0 | 조회 657 | 2일전
오랑아 타마리키(Oranga Tamariki)는 수많은 어린이 기록을 관리하는 사람들의 일자리를 없애는 일을 철회했다. Oranga Tamariki-Ministr… 더보기

오클랜드 사업장 외부, 폭행 당한 사람 '심각한 상태'

댓글 0 | 조회 2,054 | 2일전
6월 29일 토요일 저녁, 오클랜드에서 폭행 사건이 발생한 후 한 사람이 '심각한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경찰과 세인트 존 구급차는 토요일 오후 7시경 누군… 더보기

와이카토 전역에서 범죄 저지른 청소년 5명 체포

댓글 0 | 조회 857 | 2일전
11세에서 13세 사이의 4명을 포함해 5명의 청소년이 밤새 와이카토의 케임브리지(Cambridge)에서 와이히 해변(Waihi Beach)까지 이어진 일련의 강… 더보기

랜딩 기어 결함 비행기, 인버카길 공항 상공 1시간 넘게 선회

댓글 0 | 조회 664 | 2일전
토요일 오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출발한 비행기가 랜딩 기어 결함으로 인해 한 시간 넘게 착륙할 수 없게 된 후 인버카길 공항에서 응급 서비스가 대기하는 일이 발생했… 더보기

루아페후산 등반 사고, 여성 1명 사망

댓글 0 | 조회 749 | 2일전
토요일 아침 루아페후 산에서 등반 사고로 한 여성이 사망했다.경찰은 등산객들이 루아페후산(Mt Ruapehu)동쪽에서 등반을 하던 중, 오전 11시경 황개후 산장… 더보기

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7/1부터 폐지

댓글 0 | 조회 1,231 | 2일전
오클랜드 지역에만 부과되었던 지역 연료세가 2024년 6월 30일 종료되어 7월 1일부터 폐지된다.연합정부는오클랜드 지역 연료세 제도를 2024년 6월 30일 종… 더보기

남섬 서부 일부, 악천후 경고

댓글 0 | 조회 686 | 3일전
일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활발한 기상 전선이 남섬 상공으로 이동함에 따라 남섬 서부지방에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는 악천후 경고가 나왔다. Westland Distri… 더보기

마이클 힐 보석상 턴 강도, 2년 4개월 징역형

댓글 0 | 조회 1,115 | 3일전
판사는 보석상을 강탈한 청소년 범죄자를 감옥에 보냈지만 그에게 "너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범행 당시 17세였던 사이프리스 … 더보기

북섬 동부 해안 지역 홍수, 7일 동안 최대 336mm 비 내려

댓글 0 | 조회 1,160 | 3일전
북섬 동부 해안 지역에 폭우가 쏟아져 홍수로 큰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2월 사이클론 가브리엘의 피해를 입었던 동부 해안 지역은 올해 다시 폭우로 인한 홍수 피… 더보기

청소년 이상 성인, COVID-19 관련 GP 방문 유료화

댓글 0 | 조회 1,135 | 3일전
청소년 이상 성인이 COVID-19 관련 질병으로 GP를 방문할 시 받았던 무료 혜택이 중단된다.다음 주 7월 1일부터 14세 이상의 사람들은 COVID-19 관… 더보기

글렌필드 여성 사망, 한 남성 살인 혐의로 기소

댓글 0 | 조회 2,167 | 3일전
오클랜드 노스쇼어에서 한 여성이 사망한 후 살인 수사가 시작되었다.경찰은 금요일 오후 4시 25분경 사건 신고를 받은 후 글렌필드의 와이번 플레이스(Wyvern … 더보기

키위뱅크, "내년 금리 인하" 전망

댓글 0 | 조회 1,355 | 3일전
기업과 가계는 2025년까지 높은 금리 속에서 버티고 있는 가운데, 키위뱅크(Kiwibank)에서는 내년에 상당한 금리 인하가 이루어지는 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더보기

오클랜드 시의회, 6.8% 세금 인상 포함 10년 예산 채택

댓글 0 | 조회 690 | 3일전
오클랜드 시의회(Auckland Council)는 오클랜드 주민의 세율을 평균 6.8% 인상하는 차기 장기 계획을 채택하기로 결정했다.웨인 브라운 시장은 요금 인… 더보기

오클랜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 10위 유지

댓글 0 | 조회 3,090 | 4일전
오클랜드는 2024년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상위 10위 자리를 유지했다.City of Sails는 지난해 동점 10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일본 … 더보기

오클랜드, 출근길에 흉기에 찔린 한국인 남성

댓글 0 | 조회 6,125 | 4일전
오클랜드에 사는 한 한국인 남성이 마누카우에서 출근길에 공격을 받아 흉기에 찔렸다는 소식을 엔젯 해럴드에서 보도했다.41세인 피해자는 이씨로만 알려졌고, 대낮에 … 더보기

아시아계 대상 범죄, 지난 6년 동안 증가

댓글 0 | 조회 2,080 | 4일전
뉴질랜드에서 범죄를 경험한 아시아계 성인의 비율은 사기, 기만, 차별의 증가로 인해 지난 6년 동안 증가했다고 새로운 보고서가 밝혔다.법무부는 목요일에 전국적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