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터베리 도로 교통 단속, 한달 동안 11,222건 벌금 부과

캔터베리 도로 교통 단속, 한달 동안 11,222건 벌금 부과

0 개 787 노영례

캔터베리 전역의 도로 안전을 목표로 한 한 달 동안의 작전에서 무려 11,222건의 위반 사항이 적발되었다. 


캔터베리 도로 경찰 관리자인 나타샤 로드리는 이번 작전이 바쁜 여름을 앞두고 도로 안전에 대한 공동 책임이 포함되어 있다고 말했다.


나타샤 로드리는 연말이 다가옴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휴가 기간에 도로를 이용한다며, 모두를 위해 도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에서 모든 지역 사회에 지속적으로 전달하려는 메시지는 속도를 늦추고 안전 벨트를 착용하라는 메시지라고 덧붙였다.


11월의 Better Together 프로젝트는 뉴질랜드 경찰, 뉴질랜드 교통국 Waka Kotahi, 캔터베리 지방 의회 간의 협력으로 안전 벨트 착용과 과속 방지에 초점을 맞췄다.


작전 전반에 걸쳐 경찰은 과속이 감지되면 운전자를 세우고 차량 탑승자에 대해 안전 벨트를 확인하는 "지정 정지" 정책을 채택했다. 그 결과 11월에는 하루 평균 374건의 위반이 적발되었다. 


경찰은 안전벨트 및 과속 관련 위반이 10월에 비해 11월에 22% 증가했다고 말했다.


과속 위반은 5,477건(10월보다 22% 증가), 안전벨트 착용 위반은 673건(10월보다 19% 증가, 9월보다 73% 증가)이었다.


캔터베리 지역에서는 총 11,222건의 위반 사례 중에서 티켓의 6.5%가 애쉬버튼(Ashburton)에서 발행되었고 Methven에서는 1% 미만이 발행되었다.


경찰은 바쁜 여름 기간 중 도로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경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평상 시보다 더 많은 교통 경찰이 도로에 배치될 것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애쉬버튼 시장 닐 브라운은 사람들이 실수를 하기 때문에 상황에 맞게 운전하고 속도를 늦추라며 이번 연휴 동안 도로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오클랜드에서도 음주 단속이나 과속 단속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주 금요일부터 초, 중등학생들까지 모두 방학에 들어감에 따라 본격적인 휴가 기간이 시작되었다.


직장인들은 보통 12월 20일부터 휴가가 시작되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연말 파티나 모임에 참가하고 있는 가운데 오클랜드 도로 곳곳에서 음주나 과속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위해 차를 몰고 도로에 나갈 때는 안전에 더욱 유의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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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뉴질랜드 경찰 페이스북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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