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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6/2024. 14:43 노영례 (222.♡.147.23)
뉴질랜드
목요일 밤부터 금요일 아침까지 오클랜드에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예보관들은 목요일 밤 오클랜드에 폭우가 내릴 수 있다며, 심한 뇌우 주의보를 발령했다.
오클랜드 일부 지역에는 6월 13일 목요일 밤 10시부터 6월 14일 금요일 새벽 5시까지 7시간 동안 심한 뇌우 주의보가 내려졌다.
이 기간 동안 오클랜드 지역 일부에 예보된 비는 시간당 25~40mm의 국지적 폭우 가능성이며, 빠르게 내리는 많은 비는 특히 하천, 강 또는 계곡과 같은 저지대에 표면 및 돌발 홍수를 일으킬 수 있으며 산사태로 이어질 수도 있다.
운전 조건도 표면이 침수되고 폭우가 내릴 때 시야가 좋지 않아 위험하다.
금요일에는 추가 폭우나 뇌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번 극심한 뇌우 주의보는 연장될 수 있다.
<일부 지역, 악천후 예보>
일부 지역에서는 천둥번개를 동반한 폭우가 쏟아지고 있다.
베이 오브 플렌티(Bay of Plenty)와 태즈먼(Tasman)은 경고 기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폭우 주의보(Heavy Rain Watch) 지역에는 폭우가 쏟아질 수 있다. 뇌우 위험이 가장 크고 국지적인 폭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는 북섬 상반부 지역은 특히 그렇다.
이는 작은 지역이 주변 지역보다 훨씬 더 많은 비를 만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